
서울시, 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전 기관으로 확대
- 담당부서
- 디지털도시국 정보보안과
- 문의
- 등록일
- 2026-09-03
- 수정일
- 2026-09-03
- 분류
- 행정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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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전 기관으로 확대
- 업무용 PC 1만3천여 대에 EDR 적용…사이버 공격 초기부터 탐지·차단
- 2025년 본청 6,400대에서 사업소·도시기반시설 등으로 확대
- EDR차단 악성 행위 1만 3,013건…오탐은 전년 대비 78%감소
- AI 보안관제시스템 연동으로 신·변종 악성코드 등 위협 대응체계 본격화
□ 사이버 공격이 행정망과 의료·소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위협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AI(인공지능) 기반 보안 체계를 전 기관으로 확대해 공격 초기부터 위험을 찾아내고 피해 확산을 막는다.
○ 서울시는 AI 기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EDR) 시스템을 본청뿐 아니라 사업소와 도시기반시설 등 시 전 기관으로 확대해 총 1만 3천여 대의 업무용 PC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은 PC 등 단말에서 발생하는 파일 생성·실행, 프로세스 활동, 네트워크 통신 등 각종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악성 행위와 이상 징후를 탐지·차단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 서울시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 업무용 PC 6,400대에 EDR을 도입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사업소 31개소, 도시기반시설, 미래한강본부, 소방재난본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총 1만3천여 대의 업무용 PC에 EDR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 기존에는 알려진 악성코드나 특정 공격 패턴을 중심으로 대응했다면, EDR을 통해 각 단말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변종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등 새로운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다.
□ 특히 위협이 탐지되면 공격 초기부터 감염 여부와 공격 경로, 영향 범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단말을 격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이 행정망 전체로 확산하기 전에 위험 단말을 찾아내고 차단해 행정서비스 중단과 중요정보 유출 등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의료 분야의 사이버 위협에도 대응하기 위해 시립병원 의료서버를 대상으로 EDR을 시범 적용했다.
○ 서울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등 시립병원의 의료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의료 서버 5대에 EDR을 설치해 서버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향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분야의 사이버 위협 대응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EDR 확대 구축과 운영 최적화로 불필요한 보안 경보도 크게 줄었다. 2026년 오탐 건수는 2025년 대비 78% 감소해 보안관제요원이 실제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EDR 시스템을 통해 차단한 악성 행위는 총 13,013건으로, 유형별로는 광고 및 불편 유발형 11,580건, 시스템 침투형 523건, 금전 목적형 510건, 정보 유출형 400건이다.
○ 이 가운데 시스템 침투·금전 목적·정보 유출 등 실제 공공서비스 중단이나 중요정보 탈취로 이어질 수 있는 위협을 차단해 서울시 행정망과 시민 생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했다.
□ 서울시는 EDR을 AI 보안관제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기관에서 발생하는 보안정보를 한 곳에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도 강화했다.
○ 각 단말에서 수집된 EDR 로그와 위협정보를 AI 보안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기관별 보안정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 보안관제요원은 EDR과 AI 보안관제시스템에서 탐지된 로그를 분석해 위협 여부, 공격 경로, 영향 범위 등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차단·격리 등 대응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AI 기반 보안관제와 EDR을 연계해 사이버 위협 탐지·분석·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주요 행정기관과 도시기반시설의 보안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사이버 공격은 시민이 직접 체감하기 어려운 사이에 행정서비스와 의료·소방 등 주요 공공서비스를 위협할 수 있다”며 “AI 기반 EDR 시스템을 주요 기관과 기반시설로 확대하고, 전문 보안관제요원의 분석·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