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만들고 자동차 굴리고 타자기 뜯고…'메이커' 100팀 DDP에 모인다
- 담당부서
-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 문의
- 등록일
- 2026-09-02
- 수정일
- 2026-09-02
- 분류
- 경제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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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만들고 자동차 굴리고 타자기 뜯고…'메이커' 100팀 DDP에 모인다
□ AI 로봇부터 레고·프라모델,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와 악기까지. 머릿속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메이커(Maker)’ 100개 팀이 DDP에 모인다. 관람객도 이들의 기발한 창작물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작동해보고, 제작자에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9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메이커 페어 서울」을 개최한다. DDP 미래로·디자인홀·잔디사랑방 등에서 100개 팀의 전시·체험과 AI 하드웨어·타자기 워크숍, 로봇대전, 메이커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메이커’는 전문 기술자뿐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고치고, 실험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사람을 뜻한다. ‘메이커 페어’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축제다.
○ 특히 AI가 일상으로 빠르게 들어오는 시대에도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인간의 창의성과 도전은 여전히 중요하다. 올해 메이커 페어 서울은 AI·로봇 등 첨단기술부터 생활 속 발명과 취미 창작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메이커들을 한자리에 모아 ‘만드는 즐거움’과 창작문화의 가능성을 시민들과 나눈다.
< AI 로봇부터 DIY 자동차·레고까지…‘만드는 사람들’ 100개 팀 한자리에 >
□ 전시장에서는 첨단기술부터 취미·생활까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메이커들의 창작물을 만날 수 있다. AI·로봇을 비롯해 레고·프라모델, 모빌리티, 새활용, 수공예 등 100개 팀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 전시·체험은 AI·로봇·ESG·수공예·목공·디자인·새활용·청소년·퍼레이드·모빌리티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미디어아트와 웹드라마 소품 개발, 반려동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에서 출발한 이색 프로젝트도 만나볼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청소년부터 가족 메이커, 창작 유튜버와 전문 메이커까지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참가자의 관심과 전문 분야가 다양한 만큼 전시 작품도 AI·로봇부터 생활 속 발명과 취미 창작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 서울로봇인공지는과학관의 라임TRIP, 미래산업과학고 피지컬AI과,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AI로봇과, 모두를 위한 발명(서울청소년 메이커교육스튜디오), 인천백석초 꿈이룸공방 등 청소년 메이커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창작 유튜버 6D·모만듬·방구석공업소 등이 직접 제작한 발명품도 전시한다. 관람객은 영상에서 보던 창작물을 실제로 살펴보고 제작자로부터 아이디어와 제작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 직접 만든 로봇이 움직이고 악기가 울린다…DDP 곳곳이 ‘메이커 놀이터’로 >
□ 전시장을 벗어나 DDP 곳곳에서도 메이커들의 창작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직접 만든 대형 로봇 ‘메이키’를 DDP 미래로에 설치하고, 직접 만든 웨어러블 작품을 착용하고 행진하는 ‘메이커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 메이커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로 연주하는 공연을 비롯해 어둠 속에서 빛나는 ‘테슬라 코일’, LED를 활용한 빛 전시,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첨부 계획에도 웨어러블 대형 작품 퍼레이드와 직접 만든 악기 공연, 창작 유튜버 발명품 등이 주요 이벤트로 포함돼 있다.
□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잔디언덕(야외)에서는 부메랑 챌린지와 종이 총 사격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4층 잔디사랑방에서는 로봇축구 ‘스피드 로봇 스트라이커’와 로봇배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로봇축구·로봇대전과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
○ 같은 기간 DDP에서 열리는 GES·엔터테크 행사와도 연계해 과학기술과 게임·콘텐츠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 AI 비서 직접 조립하고 40여 종 한글타자기 뜯어보고…‘만드는 법’도 배운다 >
□ 완성된 창작물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열린다. DDP 2층 서울-온(On)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AI 하드웨어 워크숍’과 아날로그 제작의 원리를 경험하는 ‘타자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 19일(토) 오후 2시부터는 TuyaSmart에서 개최하는‘AI 하드웨어 워크숍'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전문 엔지니어의 지도 속에서 음성 상호작용·스마트 알림 기능 등을 갖춘‘AI 데스크톱 비서’를 직접 조립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 단, 해당 워크숍은 프로그램 개발 프로세스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메이커페어 서울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 20일(일) 오후에는 타자기 동호회 ‘타사모’와 함께 40여 종의 한글타자기를 직접 보고 작동해볼 수 있는 체험·워크숍을 진행한다. 김태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왜 이렇게 많은 타자기가 만들어졌을까?’ 강연과 함께 타자기를 직접 분해·조립하고 수리 과정을 경험하는 ‘타자기119’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메이커들끼리 아이디어와 제작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19일 오후 6시부터 DDP 디자인홀에서 메이커들이 각자의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2분 이내로 소개하는 ‘라이트닝톡’을 비롯해 참가자 투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9월 3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현장 참여도 가능 >
□ 메이커 페어 서울은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단,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하고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은 9월 3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선착순 1,000명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및 「메이커 페어 서울 2026」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 https://science.seoul.go.kr
○ 메이커 페어 서울 2026 누리집 : https://www.makerfaireseoul.com
□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메이커 페어 서울은 예술가와 기술자, 취미활동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서로 공유하는 창작문화의 장”이라며 “AI·로봇부터 생활 속 발명까지 메이커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작물을 직접 보고, 만들고, 배우며 즐기는 이틀간의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