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난타부터 모델 워킹까지…어르신이 주인공 된 서울시 ‘누구나 청춘무대’
- 담당부서
-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9-02
- 수정일
- 2026-09-02
- 분류
- 문화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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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부터 모델 워킹까지…어르신이 주인공 된 서울시 ‘누구나 청춘무대’
# “오늘이 벌써 세 번째 청춘발표회인데 마술, 악기에 이어 이번 달은 시니어 요가, 모델 무대에 서게 되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누구나 청춘무대 프로그램을 알게 된 이후로 매일 나오고 있다. 누구나 청춘무대의 가장 큰 매력은 그동안 해본 적 없던 운동이나 악기 등 새로운 경험을 마음껏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 청춘발표회 발표자, 정oo(중구, 80대)
# “‘내 손안에 서울’ 기사를 통해 ‘누구나 청춘무대’를 처음 알게 되었다. 노래하고 박수치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저절로 힘이 솟아나는 것 같다. 날마다 오고 싶고 자꾸만 기다려지는, 어르신들의 진정한 활력소이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함께 배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
- 청춘발표회 발표자, 곽oo(동대문구, 80대)
□ 서울시가 운영하는 ‘누구나 청춘무대’는 어르신 문화 수요에 맞춰 영화 관람은 물론, 시니어 댄스·노래·요가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무대 발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이다.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 올해부터 기존의 영화 관람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참여형·체험형 요소를 더한 방식으로 대폭 개편하고, 사업명도 ‘청춘극장’에서 ‘누구나 청춘무대’로 변경했다. 어르신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전면 개편한 이후 월 4,000여 명이 이용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누구나 청춘무대’는 서울시가 2010년 서대문 아트홀에서 시작한 ‘청춘극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2013년부터 문화일보홀로 장소를 옮겨 운영 중이다.
□ 지난 8월 31일(월)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누구나 청춘무대 청춘발표회’에는 어르신 참여자와 관람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새로운 배움과 도전에 나선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발표회에는 ‘누구나 청춘무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60~80대 어르신 40여 명이 난타, 합창, 시니어 모델 워킹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고, 관객들은 힘찬 박수로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 주요 참여형 프로그램은 ▲셔플댄스·난타 등을 배우는 ‘청춘 음악’ ▲마술과 시니어 모델 수업으로 구성된 ‘청춘무대’ ▲함께 노래하는 ‘청춘가요마당’ ▲악기 체험과 시니어 요가를 즐기는 ‘청춘리듬’ ▲사연과 추억을 나누는 ‘추억의 DJ쇼’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요일별로 운영된다.
○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량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두 달마다 정기 발표회도 개최한다.
□ 서울시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고전영화 상영, 매월 두 차례의 정기공연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9월 12일(토)에는 ‘민요과 가곡으로 만나는 동서양의 선율’을 주제로 국악과 성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9월 19일(토)에는 추석을 앞두고 트로트와 아코디언, 장구 공연 등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
○ 공연 관람을 위한 현장 사전예매는 공연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사전예매 없이 당일 방문할 경우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
□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누구나 청춘무대’ 전용 누리집(www.누구나청춘무대.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화 문의는 02-458-3315 또는 다산콜센터(120)에서 가능하다.
□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청춘발표회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결실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