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해외에 알린다… 일본, 탄자니아 대표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
- 담당부서
-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9-02
- 수정일
- 2026-09-02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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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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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해외에 알린다…
일본, 탄자니아 대표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
□ 서울시가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정책을 살펴보기 위한 해외 관계자들의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탄자니아 교육 관계자와 8월 일본 중의원 의원 및 청소년교육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은 데 이어, 오는 9월 3일(목)에는 일본 대학 연구진이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과 사회적 고립·은둔 청소년의 관계 회복과 자립 지원 사례를 살펴본다.
□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학업 복귀가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학습·진로·상담·정서·활동·자립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보고,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특히 고립된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돕는 대면 프로그램,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가족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집 밖 챌린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와 자립을 지원하는 ‘인턴십 지원’과 ‘창업 지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한·일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현장 기반 교류·협력 발판 마련…9월 3일 일본 대학 연구진 방문>
□ 오는 9월 3일(목) 일본 도호쿠분카가쿠엔대학교(東北文化?園大?) 현대사회학부 야마오 다카노리 교수 등 연구진들이 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소년의 관계 회복·자립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한·일 지원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야마오 교수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거나 은둔·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연구해 온 사회학자로, 취업이나 기술 습득을 넘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받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 특히 청년들이 부담 없이 함께 머물며 관계를 형성하는 공간을 의미하는‘이바쇼(居場所)’와 대면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자기신뢰 회복에 주목해 왔다.
○ 연구진은 이번 방문에서 서울시의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대면 프로그램, 가족·지역사회 관계 형성, 당사자 참여 방식 등을 살펴본다.
□ 이번 연구 방문은 ‘관계회복→사회참여→자립과 도전’으로 이어지는 서울시 학교 밖·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한·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을 비교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24.에는 일본 중의원·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도 방문…서울시 통합지원 현장 살펴봐>
□ 앞서 8월 24일(월)에는 일본 중의원 우키시마 도모코 의원과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아 서울시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와 주요 사업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 방문단은 인턴십·창업지원, 상담·정서지원, 문화·예술 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한 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이 사람과 다시 관계를 맺고 사회와 연결되도록 돕는 대면 프로그램 운영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7월 탄자니아 이어 일본까지…서울형 통합지원, 국경 넘어 해외 교육현장에 접목>
□ 서울시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해외 관심은 지난 7월 9일(목) 탄자니아 교육 당국의 센터 방문으로 처음 확인됐다.
□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MoEST,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와 성인교육원(IAE, Institute of Adult Education), 총리실 지방행정부(PMO-RALG, Prime Minister’s Office - Regional Administration and Local Government) 등 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의 통합지원 체계를 살펴봤다.
○ 탄자니아 관계자들은 서울시의 원스톱 지원 체계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식을 자국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IPOSA(Integrated Programme for Out of School Adolescents)’에 접목하는 방안과 현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 서울시는 탄자니아·일본 등 해외 정책·연구 현장의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밖 및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밖에서도 길이 끊기지 않도록…필요한 지원을 다음 단계까지>
□ 한편, 서울시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청소년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관심과 상황에 맞는 지원을 단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원스톱 플랫폼 서비스는 관심분야 선택→맞춤형 프로그램 참여→경험축적→진학·취업·자립 등 필요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사업마다 정보를 다시 찾고 자신의 상황에 대한 증빙을 거듭하며 여러 기관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 센터 누리집에 안내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센터에 자동 등록되며, 승인 후에는 추가 증빙 없이 학업·진로·상담·활동 등 관심 분야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 학업이 필요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부터 학습 멘토링과 대학 진학까지, 진로 선택이 필요한 청소년은 직무교육부터 인턴십과 창업까지 상황에 맞게 지원을 이어서 받을 수 있다.
*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 : https://seoulallnet.org
□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대학 진학이나 취업이라는 하나의 결과가 아니라, 사람과 다시 관계를 맺고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과정”이라며, “관계 회복부터 사회 참여, 진로와 자립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의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는 한편, 국제적 공유를 통해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산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