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창업허브 성수, _Age-Tech_ 창업 거점으로…기업 발굴부터 투자·사업화까지
- 담당부서
- 경제실 창업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9-01
- 수정일
- 2026-09-01
- 분류
- 경제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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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성수, _Age-Tech_ 창업 거점으로…기업 발굴부터 투자·사업화까지
□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층의 건강·돌봄을 넘어 주거, 이동, 여가 등 일상 전반의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기술로 해결하는 ‘Age-Tech(에이지테크)’가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를 산업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중심으로 Age-Tech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투자자·의료기관·대학 등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와 사업화까지 연결한다.
□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Age-Tech 유망기업과 투자자·대기업·의료기관 등 산업 주체를 연결하는 창업 거점으로 강화한다. 유망기업의 입주·성장을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산업 컨퍼런스와 협의체를 통해 전문자문과 투자·사업화 협력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시 창업지원시설로, Age-Tech를 비롯해 IT·문화콘텐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제공과 함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특히 지난해 입주기업은 매출 1,253억 원, 투자유치 384억 원을 달성했다. 입주기업 모집 평균 경쟁률도 2025년 19.8대 1에서 올해 상반기 39.6대 1로 높아졌다.
○ 실제 입주기업 가운데서도 기술을 사업화해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오그리드는 AI 기반 건물 통합 정수 플랫폼 ‘BLOS’를 국내 30여 개 현장으로 확대하고 누적 약 2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카랑은 AI와 차량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 서비스 100만 건 이상의 실적을 확보했다.
《 입주기업 우수사례 》
(지오그리드) AI 기반 건물 통합 정수 플랫폼 ‘BLOS’를 개발해 준공 5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서 설치 3주 만에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고 용출 아연 농도를 98% 줄이는 실증 성과를 확보했다. 현재 국내 30여 개 현장으로 적용을 확대했으며, 누적 약 2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WSA 2025' 글로벌 위너로 선정됐다.
(카랑) 10여 년간 축적한 차량관리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관리 플랫폼에서 ‘모빌리티 데이터 운영체제(OS)’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출장정비 서비스 ‘카수리’와 전국 정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 누적 서비스 100만 건 이상의 실적을 확보했다.
< 하반기 입주기업 4개사 모집…Age-Tech 등 미래전략산업 가점 >
□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9월 3일(목)부터 28일(월)까지 하반기 입주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 대상이며, Age-Tech와 IT·문화콘텐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에는 서면평가 시 가점 3점을 부여한다.
○ 최종 선정기업에는 최초 2년간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연장심사(최대 2회)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사 연계 등 성장단계별 지원도 제공한다.
○ 신청은 스타트업플러스(https://www.startup-plus.kr)에서 가능하다.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11월 4일(수)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하고, 신규기업은 12월 16일(수)부터 입주한다.
공개모집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
선정결과 발표
입주계약 체결 및 입주
9. 3.(목)
~9. 28.(월)
10. 7.(수)
~10. 8.(목)
10. 21.(수)
11. 4.(수)
12. 16.(수)
< 기업·투자자·의료기관·대학 한자리에…‘Age-Tech 협의체’ 출범 >
□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과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망도 구축한다. 서울시는 9월 9일(수) 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6’과 연계해 ‘SEOUL Age-Tech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Age-Tech 협의체’를 공식 출범한다.
○ Age-Tech 협의체는 초고령사회 실버경제의 핵심 분야인 Age-Tech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간·공공·학계의 혁신주체를 연결하기 위한 협력체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연계해 유망 스타트업에 전문자문을 제공하고 투자·사업화 등 산업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협의체에는 SKT, 신한라이프케어 등 대기업을 비롯해 VC, 의료기관(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 학계(서울대학교 ANCHOR 사업단) 등이 참여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산업·투자·의료·학술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 AI 시대 시니어산업 전망부터 기술체험·IR까지 >
□ 9월 9일(수) DDP에서 열리는 ‘실버산업 컨퍼런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6’과 연계해 열리는 행사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시니어산업의 변화와 시장 전망을 살펴보는 전문가 강연부터 Age-Tech 기술체험, 유망 스타트업 IR, 투자자·산업 관계자 네트워킹까지 기업의 성장과 산업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Age-Tech 세션) 고경철 고영테크놀러지 전무이사가 ‘2026 AI 시대 도입, 시니어 경제 미래산업 동향’을 주제로 Age-Tech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소개한다.
○ (기술 체험존)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이자 Age-Tech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1위 기업인 ㈜티알의 AI 기반 폐기능 검사기 ‘더 스피로킷(The Spirokit)’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외 520개 이상의 의료기관·검진센터에 도입됐으며,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40억 원이다.
○ (IR·네트워킹) Age-Tech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티알·메디스비·마인드허브 3개사가 IR 피칭에 나서며, 투자자 등의 피드백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 시는 입주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 컨퍼런스, 협의체를 하나의 지원체계로 연결해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Age-Tech 스타트업과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만나는 창업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투자와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고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Age-Tech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 전재명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는 것과 함께 시장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Age-Tech 기업과 투자자·산업계를 잇는 구심점이 되어 유망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