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뒤 본격 무더위… 서울시, 취약계층 보호부터 도심 열섬 저감까지 폭염 대응 총력
- 담당부서
- 재난안전실 재난안전예방과
- 문의
- 등록일
- 2026-07-27
- 수정일
- 2026-07-27
- 분류
- 안전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장마 뒤 본격 무더위… 서울시, 취약계층 보호부터 도심 열섬 저감까지 폭염 대응 총력.hwp(26 MB Bytes, 다운로드: 108 회 )
장마 뒤 본격 무더위… 서울시, 취약계층 보호부터 도심 열섬 저감까지 폭염 대응 총력
- 오 시장, 취약계층 보호 강화 및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현장 대응 철저 특별지시
-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야외·이동노동자 보호 강화
- 무더위쉼터 4천여 곳 운영… 해피소·그늘막·도로 물청소 등 생활권 폭염 안전망 확대
-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로 유관기관 유기적 대응 강화… 폭염 행동요령 안내 강화
□ 장마가 끝나고 이번 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도심 열섬 완화 등 폭염 총력 대응에 나섰다.
□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실·본부·국과 자치구에서는 대비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독거어르신과 쪽방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야외노동자에 대한 보호활동과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더욱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그늘막 운영, 살수차 물뿌리기 등 현장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특별 지시했다.
□ 이에 서울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시민 생활권 곳곳에 촘촘한 폭염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폭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건강관리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보호>
□ 우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숙인, 쪽방주민,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응급구호반과 특별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전용 무더위 대피공간과 밤더위 대피소를 제공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호물품과 식수 등을 지원하고, 방문간호를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맞춤형 보호도 실시하고 있다.
□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 취약 어르신의 경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취약 어르신 약 5만명에게 매일 또는 격일로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에너지바우처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99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만 원 인상해 지원하고, 여름철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7~9월 전기요금에 자동 적용한다.
<체감온도 따른 야외근로자 작업 중지, 이동노동자쉼터 30곳 운영 등 현장대응 강화>
□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야외·이동노동자의 보호도 강화한다. 건설공사장과 공공일자리 사업장, 환경미화 등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해 사고를 예방한다.
□ 야외근로자에 대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폭염주의보에는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권고하고, 폭염경보 발효시에는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지한다. 또한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긴급조치를 제외한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 특히 건설공사장은 휴게시설 운영,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집중 확인해 사고를 예방한다.
□ 배달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30곳을 운영하고, 7~8월 혹서기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얼음물 생수 약 10만 병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을 강화한다.
□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노숙인·쪽방주민 및 이동노동자 대상 보호·냉방물품 제공, 무더위쉼터 및 쿨링포그 운영 등을 지원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현장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4천여 곳, 지하철 동행쉼터, 폭염응급대피소 등 생활권 폭염 안전망 확대>
□ 시민들이 집과 일터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생활권 폭염 안전망을 촘촘히 운영한다.
□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4천여 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에도 추가 개방한다. 지하철 1~8호선 지상 21개 역사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동행쉼터’ 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야간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의 ‘폭염 응급대피소’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응급대피소는 자치구 청사와 숙박시설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정했다.
○ 특히 폭염특보 발효 기간에는 자치구청사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3일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개방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 안내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 다만,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강북구 청사는 임시청사가 협소한 관계로 응급대피소 운영에서 제외됐다.
□ 무더위쉼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회 이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쉼터의 실제 개방 여부와 냉방 상태, 시설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 확충… 폭염특보 시 일 6회 이상 물청소 강화>
□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쿨링로드, 쿨링포그, 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시청역~숭례문 등 주요 구간의 ‘쿨링로드’는 신규 구간을 포함해 19곳, 총연장 5.67㎞까지 늘린다. 쿨링포그는 기존 187개소에 53개소를 추가한다. 횡단보도·광장·공원 등에 그늘막을 늘리고, 노후·훼손된 시설은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울형 야외 무더위 대피공간 ‘해피소’는 종로구 광화문광장, 도봉구 방학사계광장 등에 설치돼 현재 운영 중이며, 총 14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도료를 시공해 실내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사업은 노후주택과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올해 200여 곳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 도로 열기를 낮추기 위한 물청소도 강화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총 2,163㎞ 구간에 물청소차 199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인 10~15시 하루 1~2회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10~17시 하루 6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로 유관기관 유기적 대응 강화… 폭염 행동요령 안내도>
□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서울시와 자치구에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해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위기단계 |
판 단 기 준 |
근무인원 |
주요활동 |
|
관심(상시) |
▶ 폭염 대책기간 (5.15.~9.30.) |
TF팀 운영 |
징후 감시활동 |
|
주의(1단계) [주의보] |
▶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
종합지원상황실 (5개반 7명) |
대비계획 점검 피해상황·기후변화 모니터링 등 |
|
경계(2단계) [경보] |
▶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
종합지원상황실 (8개반 10명) |
|
|
심각(3단계) |
▶ 폭염특보 지속되고,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반) |
즉각 대응 돌입 |
○ 서울에서는 지난 6월 18일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6월 29일, 7월 10일, 7월 23일 등 네 차례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올여름 서울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은 7월 24일 기준 총 12일이다.
□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71개소와 연계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빈틈없이 운영 중이다. 소방 구급대와 펌뷸런스에 응급처치 물품을 상비하고, 쪽방촌 일대, 복지관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해 온열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이송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 폭염 행동 요령 홍보도 강화한다. 재난문자, 서울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가까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위치와 운영 정보는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