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응급실 감시체계·방문건강관리로 폭염 건강위험 선제 대응
- 담당부서
-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7-20
- 수정일
- 2026-07-20
- 분류
- 복지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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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응급실 감시체계·방문건강관리로 폭염 건강위험 선제 대응
- 서울시, 응급실 있는 모든 병원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중
-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 서울의 경우 온열질환 오전 발생 비율 높아
- 서울시,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로 폭염 대응 강화
- 서울시, 오전 시간대 신체활동에도 주의 필요…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 당부
□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서울시는 온열질환 발생 추이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 건강관리도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고령층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폭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먼저, 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15일부터 응급실을 보유한 71개 병원이 참여하는「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 서울에서 현재까지의 감시기간(7.15.기준)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9명)보다 49명 감소했다.
□ 올해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아침 시간대 환자 급증이다. 특히 오전 6시~10시 사이 발생 환자가 올해 32명으로 전년(22명) 대비 약 1.5배로 늘었다.
□ 최근 3년간(’23년~’25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서울의 온열질환자는 65세 고령층, 오전 시간대, 길가에서의 발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3개년(‘23년~’25년) 온열질환 발생 현황>
|
구분 |
발생수 |
연령대 |
시간대 |
발생장소 |
||||||||
|
20~ 40대 |
65세 이상 |
그 외 |
오전 (06~11) |
오후 (12~17) |
그 외 |
길가 |
운동장 공원 |
실외 작업장 |
논밭 산 |
그 외 |
||
|
서울 |
815명 |
282 |
302 |
231 |
199 |
363 |
253 |
256 |
64 |
169 |
20 |
306 |
|
100% |
34.6 |
37.1 |
28.3 |
24.4 |
44.5 |
31.0 |
31.4 |
7.9 |
20.7 |
2.5 |
37.5 |
|
|
전국 |
10,982명 |
4,043 |
3,297 |
3,642 |
2,078 |
5,358 |
3,546 |
1,172 |
611 |
3,520 |
1,777 |
3,902 |
|
100% |
36.8 |
30.0 |
33.2 |
18.9 |
48.8 |
32.3 |
10.7 |
5.6 |
32.1 |
16.2 |
35.5 |
|
○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37.1%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오전 시간대(06~11시) 발생 비율이 24.4%(전국 18.9%)로 높고, 특히 길가에서 발생한 환자 비율(31.4%)이 높았다. 비교적 선선한 오전이라도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이에 서울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 건강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한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지역 온열질환자의 37.1%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난 만큼, 독거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6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방문간호사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넥쿨러, 우양산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직접 방문 68,859건, 전화 상담 46,133건, 진료 연계 246건, 넥쿨러· 우양산 등 물품지원 5,936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 폭염 건강수칙은 서울시와 질병관리청 누리집, 손목닥터9988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이 개발한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온열질환이 비교적 선선하다고 느껴지는 오전 시간대에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오전에도 운동이나 여가 등 신체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별히 갈증이 없더라도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