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의 색채와 프리다 칼로의 예술, 서울식물원에 펼쳐진다
- 담당부서
-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 문의
- 등록일
- 2026-07-16
- 수정일
- 2026-07-16
- 분류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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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색채와 프리다 칼로의 예술, 서울식물원에 펼쳐진다
- 서울시, 7월 15일(수)~26일(일), 서울식물원에서 ‘식물원은 미술관’ 개최
-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을 주제로 전시 및 공간 연출
- 올해로 2회째… 공간별 콘텐츠 확대하고 공연·영화·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 강화
- 멕시코 꽃시장·카사 아술·마을 축제 등을 모티브로 한 전시 공간 조성… 누구나 무료 관람
□ 서울식물원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2026년 여름행사 「식물원은 미술관 - 프리다가 사랑한 식물들」을 7월 15일(수)부터 8월 17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식물원은 미술관」은 식물과 예술이 만나는 서울식물원의 정원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식물을 매개로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서울식물원의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지난해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정원과 식물을 주제로 한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에 이어, 올해는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을 서울식물원의 공간에서 새롭게 풀어낸다. 전시와 공간 연출을 비롯해 음악회, 영화, 강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작품 속 식물에 담긴 의미와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식물원은 미술관」은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하였고, 올해는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을 레플리카로 선보이고 작품 속 식물과 멕시코의 자연·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한다.
□ 행사 공간은 식물문화센터 1층 선큰가든에서 전시온실까지 이어진다. 멕시코 꽃시장의 다채로운 색채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 세계를 상징하는 ‘카사 아술(Casa Azul, 푸른 집)’, 멕시코 마을 축제 등을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하고,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의 이미지를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풀어냈다.
○ 특히 지난해 모네의 정원과 수련을 중심으로 연출했던 선큰가든은 올해 멕시코 마을 축제를 모티브로 분위기를 전환한다. 꽃과 색채, 장식 요소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사진 촬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도 프리다 칼로를 만나볼 수 있다. 식물과 음악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클래식 공연,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전시해설가 강연이 진행되며 프리다 칼로 관련 다큐멘터리와 정원을 소재로 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 클래식 공연은 식물과 음악,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함께 품고 있는‘치유’를 주제로 남미의 정취가 담긴 클래식 음악과 친숙한 명곡을 선보인다.
○ ‘보타닉 토크’에서는 전시해설가와 함께 프리다 칼로의 삶과 사랑, 대표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 영화상영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와 정원을 소재로 한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을 상영한다.
□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온실 투어를 비롯해 보태니컬 드로잉, 보자기 염색, 선캐처·화관·팝업카드·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 등 식물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특히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하는 보태니컬 드로잉 강좌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식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과 형태를 세밀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에 필요한 드로잉 재료는 스테들러코리아에서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에게 증정한다.
○ 이 밖에도 어린이와 가족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식물의 색과 형태, 빛 등을 그림과 공예로 표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또한 식물문화센터 내 전시 공간을 따라 스탬프를 모으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각 공간을 둘러보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마지막 공간인 식물전문도서관에서 투어를 완성할 수 있다.
○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울식물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전시는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참여 방식에 따라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로 나뉘어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botanic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결과 미달 인원이 발생할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현장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도 행사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식물원은 미술관」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을 다양한 전시 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행사의 폭을 넓혔다”며 “시민들이 작품에 담긴 강인한 삶의 의지와 생명력을 느끼고,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서울식물원에서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