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에도 걱정 없는 집으로'…서울시, 2년간 취약주거환경 아동 199가구 지원
- 담당부서
- 복지실 돌봄복지과
- 문의
- 등록일
- 2026-07-14
- 수정일
- 2026-07-14
- 분류
- 복지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장마에도 걱정 없는 집으로'… 서울시, 2년간 취약주거환경 아동 199가구 지원.hwp(89 MB Bytes, 다운로드: 79 회 )
'장마에도 걱정 없는 집으로'…서울시, 2년간 취약주거환경 아동 199가구 지원
- 서울시, 월드비전·사회복지관협회와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 추진
- ’24년 6월~’26년 6월, 199가구 9억3천만원 지원…임차보증금·주거환경개선비 등 가구당 최대 1천만원
- 지원가구 90% 이상 일상 의욕 향상, 아동 자존감 상승, 자녀관계 개선 등 긍정적 영향
- 거주지 종합사회복지관 지원 신청…중위소득 120% 이내,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가구 대상
□ “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는 집에 살게 되어 모든 게 감사할 뿐입니다. 도움 받은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홀로 아들을 키우며 친정에 의탁해 지하방에 살던 서울주민 A씨는 지난해‘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으로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지상가옥으로 이사를 한 뒤 손편지를 통해 이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A씨는 이어서 “나라와 지역의 도움이 얼마나 큰 지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자립을 꿈꿀 수 있었다.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가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24년6월~’26년 6월) 199가구에게 9억 3천만 원 상당의 임차보증금과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이러한 지원으로 아동은 곰팡이와 누수에 시달리던 지하방, 침대 하나 겨우 놓인 옥탑, 1.7평 여관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나아가 보호자는 일상에서 의욕을 되찾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 2024년 6월, 서울시가 월드비전, 사회복지관 협회와 함께 시작한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은 서울시에 사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는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 중에서 (반)지하·옥상에 거주 중이거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게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임차보증금(최대 1천만원)을 비롯해 도배·장판·단열 등 기후재난 대비공사(최대 1천만원), 이사비(최대 1백만원), 냉장고·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 구입비(품목별 지원한도 이내) 등이 지원 항목이다.
○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가구의 참여의사가 있을 경우,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학원비와 시험, 자격증 비용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해당 사업으로 2024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년간 총 199가구에게 약 9억 3천만 원 상당의 임차보증금과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 반지하·옥탑·여관방 등에서 지상 일반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 지원, 스토킹 피해 가구의 방범문 공사 지원, 가족구성원의 저장강박증으로 폐기물이 가득했던 집안청소 지원, 폭우로 침수된 가정에게 세탁기 구입비 지원 등이 주요 사례이다.
□ 특히 지원가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보호자의 일상 의욕 향상 ▲자녀관계 개선 ▲아동의 자존감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해당 사업이 지원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는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과 참여 신청은 거주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면 된다.
○ 최종 지원여부는 신청 후 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 사업비는 전액 월드비전이 후원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에게 더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