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700명 지원...최대 94%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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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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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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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700명 지원...최대 94% 보조
- 점자단말기·영상통신기기 등 128종 맞춤형 보급
- 150만 원 이상 고가 장비도 지원…5월 7일~6월 23일 신청
□ 서울시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정보 격차를 줄이고, 일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 서울시는 ‘202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 이번 사업의 특징은 개인별 장애 특성과 사용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있다. 보급 기기는 총 128종으로 구성됐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와 문자 인식(OCR) 기기 등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 입력장치 등 19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통신기기 등 48종이 포함된다. 신청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 지원 수준도 높은 편이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특히 점자정보단말기나 OCR 기기처럼 수백만 원대에 이르는 고가 장비도 포함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기기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고가 장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사절차도 강화했다. 150만 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사전 방문 상담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보급 여부를 결정한다. 단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 신청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자치구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대상자는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기존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 이 사업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575명이 신청해 659명이 선정되며 약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유형별로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시각장애인 수요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보 이용 격차를 줄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접근은 곧 사회참여와 직결된다”며 “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일상 속 활용까지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