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로 냉난방…연간 6.2억 원 절감
- 담당부서
-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기반시설본부
- 문의
- 등록일
- 2026-04-06
- 수정일
- 2026-04-06
- 분류
- 주택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엠바고14시) 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로 냉난방…연간 6.2억 원 절감.hwp(36 MB Bytes, 다운로드: 137 회 )
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로 냉난방…연간 6.2억 원 절감
- 한강 수열에너지 공급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4.6.(월) 실시협약 체결
- 6,438kW 규모 수열공급 시 연간 운영비 6.2억 원 절감, 온실가스 1,498톤 감축
- 냉각탑 없는 쾌적한 광장 조성…소음·진동·열배출 저감으로 시민 체감효과 증대
- 시 “도시 인프라 에너지 패러다임 한 단계 도약,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현할 것“
□ 서울시는 한강 물을 활용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에너지 공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강 물을 끌어와 냉·난방할 수 있도록 올해 수열공급시설 설계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관로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완공 일정에 맞춰 설비를 설치해 2030년부터 수열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열공급사업 착수를 위한 실시협약을 6일(월) 체결한다.
○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2020년 ‘광역상수도 원수(原水)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마침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시 공공 인프라 최초로 수열공급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된다.
□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구간 인근 100m 이내에 봉은사로를 따라 수도권 광역상수도 1단계 관로(D2,200×2열)가 지나가고 있어 공사비 측면에서 경제성이 우수하며, 대기보다 온도변화가 적은 하천수의 수온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 냉·난방 기술로 운영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 민간 수열에너지 활용 사례: 서울 롯데타워(3,000RT), 코엑스 무역센터(7,000RT) 등
□ 대기와 물의 온도차를 활용해 설비 효율이 높아지고, 이로써 전기요금 등 운영비를 매년 6.2억 원 절감할 수 있으며, 매년 1,498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 여름철에는 실내에서 실외(한강물)로 겨울철에는 실외(한강물)에서 실내로 열을 이동하며, 이때 물이 대기보다 온도차가 적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 아울러 지상 녹지광장에 냉각탑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간이 조성된다. 도심의 열섬현상, 소음, 진동 문제도 완화되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2021년 착공하여 2029년 완공 계획으로 추진 중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5개 철도교통과 지상버스를 하나로 묶어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대중교통체계를 지원하게 되며, 문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계획이다.
○ 영동대로를 통과하도록 계획된 5개 철도교통은 광역급행철도(삼성동탄선, GTX-A, C)와 위례신사선 경전철, 서울시 도시철도(2·9호선)가 있다.
□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공급되는 한강 수열에너지는 도시 인프라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는 첫걸음으로써 서울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2030년 본 공급 개시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환경과 시민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