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서울시, 전기이륜차 지원 2배 확대해 친환경 배달 환경 조성
- 담당부서
- 기후환경본부 친환경차량과
- 문의
- 02-2133-3582
- 등록일
- 2025-03-27
- 수정일
- 분류
- 환경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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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이륜차 지원 2배 확대해 친환경 배달 환경 조성
- 서울시,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규모 2배 확대…4월 1일(화) 접수 시작
- 서울시 내 KS표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기 도입…충전 인프라 조성해 불편 해소
- 차량 제조·수입사 등과 협력해 구매 부담 완화, 배달용품 지원, 전기이륜차 홍보·사용 촉진
□ 서울시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2025년 상반기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해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의 전기이륜차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
□ 시는 그간 배달업 종사자, 배달플랫폼사, 전기이륜차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기이륜차 전환의 어려움에 대해 다방면으로 파악해 왔다. 주요 원인은 ▲(내연차량 대비) 차량 가격 부담 ▲충전 불편 ▲전환 혜택 부족 등이었다.
○ 특히 배달 라이더의 66.2%인 20~30대 청년·사회초년생에게 전기이륜차 초기 구매비용 부담이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배터리 교환스테이션(BSS) 등 충전 인프라 부족, 제조사별 배터리 호환 불가 문제가 주요 장애로 인식되고 있었다.
□ 이에 시는 차량 가격 부담과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조금 지원 확대 ▲KS표준 교환형 충전시설 확충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 확대 등 3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상업용 전기이륜차 집중 보급…보조금 지원 2배 규모 확대>
□ 서울시는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 상업용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시적으로 보조금 지원 등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 추가 보조금 등 지원이 2배 늘어나면 신형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와 중고 내연이륜차 가격이 유사해져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10%였던 배달용 차량의 시 구매보조금을 30%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차량의 구매보조금 20%를 추가한다. 또한 배터리 교환형(공유형) 전기이륜차에도 구매보조금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전 인프라 확충…KS표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기 도입>
□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 전환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충전 인프라 부족과 충전 시간 문제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를 빠르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SS) 확충이 필요하다.
○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은 3시간 이상 소요되던 기존 충전 시간을 배터리 교체를 통해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배달업 종사자의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이에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KS표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기를 설치해 충전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기존 전기이륜차는 제조사별 배터리·전압·크기·통신·커넥터 등이 달라 호환이 어려워 충전 개선을 위해 산업부에서 KS표준을 제정하였으나, KS표준 인프라는 전무한 실정이다.
□ 시는 배달업이 활발한 대학가(안암동, 신림동 등)와 주요 상권 밀집 지역 20개 행정동에 우선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배달 종사자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으로 사용자 부담 완화…전기이륜차 전환 속도 높여>
□ 서울시의 전기이륜차 확대에 발맞춰 차량 제조·수입사, 배터리 교환형 충전사업자 등 민간에서도 경제적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제조·수입사가 협력해 가격 할인(50만 원) 시, 시 보조금도 최대 15만 원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제조·수입사는 배달업에 필요한 배달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차량 가격 할인에 참여하는 제조사는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10개 사(디앤에이모터스, 대동모빌리티, 와코, 이쓰리모빌리티, 젠트로피 등)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 배터리 교환형 충전사업자는 배터리 이용료를 최대 20%가량 할인할 예정이다. 월평균 배터리 이용료가 16만 원인 경우, 13만 원 수준으로 낮아져 운행 시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2개 사(디앤에이모터스, 젠트로피)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 더불어 시는 배달플랫폼, 배달대행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 배달업계와 협력해 배달업 종사자가 전기이륜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이륜차 홍보·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 한편, 상반기 보조금 신청접수는 4월 1일(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진행된다. 보조금은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 (보조금액) 보조금은 최대 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 (신청대상)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개인은 2년 내 1인당 1대 구매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신청 대수에 제한은 없으나, 5대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 (신청방법) 구매자는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 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조금 지급 대상은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은 시가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로 직접 지급해 구매자는 전기이륜차 구매 대금 중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제작·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친환경차량과(02-2133-1260), 120다산콜센터(02-120),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 서울시 누리집 (www.seoul.go.kr),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는 배달업 종사자들이 부담 없이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도심 내 활용이 많은 배달 이륜차가 전동화되면 소음과 매연, 대기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민관이 힘을 모아 조용하고 깨끗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