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잠실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일상 속 어딜 가든 푸른 도심 속 정원단지로 재탄생
- 담당부서
- 도시공간본부 신속통합기획과
- 문의
- 2133-8301
- 등록일
- 2024-08-11
- 수정일
- 분류
- 주택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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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일상 속 어딜 가든 푸른 도심 속 정원단지로 재탄생
- 잠실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단지, 자연?교통?교육 多갖춘 열린 주거단지로 조성
- 단지내외 공원?정원 등 연계 확보로 지역과 함께 누리는 녹색여가공간 확충
- 잠실나루역 일대 복잡한 교차로 정비 등 지역 차원 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 한강, 올림픽공원, 지하철역 등 보행 연계 강화로 주변과 소통·활력 증진
- 한강변 중첩 경관 등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통경축 등 열린 도시경관 창출
□ 잠실일대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장미1·2·3차 아파트가 일상 어디서나 녹지·수변 등 자연 생태공간을 누리는 도심정원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서울시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의 시정철학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시는 대상지 뿐만 아니라 주변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자연을 누리는 민간 재건축 단지를 실현했다.
○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은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도시, 서울’ 계획을 통해 도시계획 보다 앞서는 ‘녹색 우선 도시공간 재편 원칙’을 선언한 바 있다.
□ 잠실 장미1·2·3차 아파트는 준공된 지 45년 이상 된 노후 주거단지로 세대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노후 배관으로 인한 녹물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힌다.
□ 이에 더해, 잠실종합운동장~잠실대교 남단까지만 연결되고 그 이후 구간은 미개설 상태인 한가람로, 미완성된 잠실나루역 일대 회전교차로 및 2호선 지상구간 교각 등 복잡한 교통체계, 단지와 연접한 학교 일조 및 교육환경 영향 등 개발 시 고려사항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 하지만 서울시는 한강, 잠실나루역, 학교(잠실중, 잠동초), 롯데월드몰 등 교통·자연·교육 환경을 갖춘 대상지의 우수한 입지적 특성에 주목했다. 특히 주변 아파트 재건축 등 지역 일대 여건 변화를 고려해볼 때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 잠실 장미 1·2·3차 아파트는 바로 옆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8호선 잠실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송파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 잠동초 잠실중을 단지 내 품고 있으며, 잠실 광역중심과 연접하여 상업·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한강과 연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 시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통해 잠실나루역 일대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한강과 잠실 광역중심 등의 접근성을 높여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한편, 어디서나 녹지 생태공간을 누리는 도심 속 열린 정원 주거단지(25.7만㎡, 4,800세대 내외, 최고 49층)를 실현했다.
□ 이번 기획안엔 ① 지역 일대 교통체계 전면 개편 ② 모두가 함께 누리는 도심 속 열린 정원단지 조성 ③ 주변으로 보행 연계 강화 및 다양한 시설의 연계·배치를 통한 가로 활성화 ④ 도시와 단지의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한 계획 기반 마련 ⑤ 주변과 조화롭고 지역으로 열린 도시경관 창출 등 5가지 원칙이 담겼다.
□ 먼저, 잠실나루역 일대 복잡한 차량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교통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잠실대교 남단 이후에서 끊어진 미개설 한가람로를 장미아파트까지 연결함으로써 잠실 일대 동-서 교통연결 체계를 완성했다.
○ 잠실나루역 일대는 인접 단지와의 사업시차로 인해 기정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상의 회전교차로가 반절만 조성돼 불합리한 교통섬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교각 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번 기획을 통해 기존 불합리한 회전교차로 구조를 3지교차로로 전환하고 주변 도로와 연계한 교통섬 정비, 보행공간 확충 등으로 운전자가 혼선 없이 교차로를 이용하는 동시에 보행자들도 한강·잠실나루역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했다.
□ 둘째, 단지 내외 어디서든 누구나 누리는 다양한 형태의 열린 녹색여가 공간을 계획했다. 한강의 자연을 주변 지역까지 연계한 것은 물론, 단지 내외 공원·정원 등 녹색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집 근처 어디서든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 지역주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학교, 지하철역 등 주요 지점에 공원을 적정 배치하고 이와 연계해 가로변 근린생활시설 상부엔 입체녹화로 끊김 없이 녹색공간이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각 영역별 4개의 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외 어디서나 5분 안에 크고 작은 맞춤형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단지 내 정원은 커뮤니티시설, 입체 산책로 등을 함께 조성해 주민 휴식·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셋째, 한강·석촌호수·올림픽공원 등 여가 공간, 출·퇴근 및 이동을 위한 잠실나루역으로의 보행 접근을 고려해, 기존 동서·남북 보행 연계를 강화했다. 더불어 단지 내외 보행 동선과 입지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적절히 배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 한강-대상지-상업지역-석촌호수로 이어지는 남북보행 연계를 위해 한강나들목에서 이어지는 남북 공공보행통로를 설정하고 공공보행통로변으로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했다.
○ 또한 잠실5단지-대상지-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동서보행 연계를 위해 가로변 공원·공공공간·근린생활시설·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지역교류 및 활성화를 유도했다.
□ 넷째, 지역에 예정된 개발 여건과 아파트지구 관련 정책 변화 등을 고려해 주택용지와 중심시설용지를 통합 계획하고, 단지 중앙에 최고 49층 등 유연한 높이계획을 통해 효율적 토지이용을 도모했다.
○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지침’에 따라 용적률·높이·용도 등을 유연하게 적용하면서, 기존 주택용지 및 중심시설용지 등을 획지로 전환하여 복합적 토지이용이 가능하게끔 했다. 다만, 주택용지와 중심시설용지의 분리안도 함께 제시해, 주민 협의 등을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공공시설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필요시설은 공공공지로 계획하는 등 지역맞춤형 기반시설 계획을 유도했다.
□ 마지막으로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한강변, 학교 주변, 송파대로변 등 단지 내 각 영역별 맞춤형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한강에서 단지를 통해 주변 지역까지 이어지는 통경축 확보를 통해 주변으로 열린 도시경관을 창출했다.
○ 학교 일조 및 가로변 등 개방감 확보가 필요한 곳은 중·저층, 단지 중앙부는 고층 배치 등 영역별 차별화된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한강 나들목에서 연결되는 남북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한강으로의 통경축을 확보했다.
○ 한강·가로변 등 주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한강연접부는 한강으로의 시각적 연계 및 조망특화 등을 고려한 테라스형 주동, 단지내부는 정원 및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커뮤니티 특화 주동 등 다양한 형태의 주동을 계획해 단지의 가치도 제고했다.
□ 서울시는 장미아파트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은 한강, 공원 등 자연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주민의 발길 어디든 녹색이 닿는 도심정원 주거단지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단지 전체의 녹색 생활공간이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열린 정원형 주거단지의 선도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