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아시안게임 열기 제주로 잇는다…서울시 선수단 2,156명 전국체전 출격
- 담당부서
- 관광체육국 체육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10-16
- 수정일
- 2026-10-16
- 분류
- 문화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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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열기 제주로 잇는다…서울시 선수단 2,156명 전국체전 출격
- 10월 16~22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서 개최… 서울시, 50개 전 종목 출전
-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전국체전 다관왕·종목별 기대주 출전…메달 경쟁 본격화
- 수영·산악·럭비 등 9개 종목 종합우승 목표…사전경기 상승세 이어 본경기 활약 기대
- 오 시장 “선수단 기량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 훈련환경 조성할 것”
□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서채현·이도현(스포츠클라이밍), 전하영(펜싱) 등을 비롯한 서울시 선수단 2,156명이 16일(금)부터 22일(목)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체전 다관왕과 종목별 기대주들도 함께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선다.
□ 서울시는 이번 대회 50개 전 종목에 선수 1,480명과 임원 676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고등부 617명, 대학부 168명, 일반부 695명으로 구성됐으며, 종목별로는 육상(116명), 수영(93명), 축구(89명) 순으로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전국체전 다관왕 출전…국제무대 활약 이어간다>
□ 이번 대회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서울시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서채현(금1·동1), 이도현(은1·동1), 정지민(동1)이 출전한다. 펜싱에서는 전하영(금1), 박지희(은2), 심소은(은1)이 메달 경쟁에 나선다.
○ 사이클 박도영·민경호·이진구(각 동1), 여자 핸드볼 우빛나·정진희·조은빈(각 금1), 여자 축구 김민지·강태경(각 동1)도 출전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 무대에 선다.
□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관왕에 오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당시 서울시 선수단에서는 2관왕 14명, 3관왕 4명 등 총 18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 특히 수영 한주영 선수는 지난해 서울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으로 고등부에 출전해 3관왕에 올랐다. 이후 서울시청 수영팀에 입단해 올해는 일반부 선수로 출전한다.
<육상 정준석·수영 고승우 등 기대주 출격…메달·대회 신기록 도전>
□ 육상과 수영 등에서 활약하는 종목별 기대주들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국내 정상급 기록을 보유하거나 국제 청소년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메달과 대회 신기록에 도전한다.
○ 육상 창던지기 정준석(한국체대) 선수는 78m76의 기록을 보유한 국내 정상급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대회 신기록에 도전한다.
○ 수영 고승우(오금고) 선수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성인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유망주로,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수영·산악·럭비 등 9개 종목 종합우승…종합점수 5만 7천점 목표>
□ 서울시는 올해 수영·산악·럭비 등 9개 종목 종합우승과 종합점수 5만 7천 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종합득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전국체육대회 시·도별 종합점수는 올림픽 종목, 아시아경기대회 종목, 기타 종목 등 종목별 구분에 따라 확정배점을 바탕으로 경기 성적에 따른 득점과 메달 득점을 합산해 산출한다.
□ 본대회에 앞서 진행된 탁구·사이클·체조·배드민턴 등 사전경기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총 27개(금6, 은14, 동7)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울시는 사전경기에서 거둔 성과를 본경기까지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다.
○ 금메달은 배드민턴 4개(여고부 단체전·개인복식, 남일부 개인복식, 여대부 단체전), 기계체조 1개(남자 일반부 단체전), 사이클 1개(남고부 1km 개인독주) 등 총 6개를 획득하여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서울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과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에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금)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사,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 한편 서울시는 전국체전 기간인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서울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시의 주요 체육정책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서울 체육의 성과와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각 지역 체육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라며 “서울시 선수단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서울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축적되는 경기 성과는 서울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라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기간에도 세심하게 지원하고, 우수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서울 체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