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과 일상 사이에 스며든 식물…서울식물원‘초록, 속’기획전 운영
- 담당부서
-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 문의
- 등록일
- 2026-10-02
- 수정일
- 2026-10-02
- 분류
- 환경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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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일상 사이에 스며든 식물…서울식물원‘초록, 속’기획전 운영
- 서울식물원, 집 안 곳곳 식물 공간 연출 선보이는 기획 전시 개최, 12월 31일까지
- “부엌부터 베란다까지”…정원지원실에서 매월 새로운 생활 속 식물 공간 연출 선보여
-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식물 공간 연출과 연계한 식물 소품 제작 과정 현장 시연
-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47종의 압화 표본도 함께 전시
□ 서울식물원은 10월 7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식물문화센터 정원지원실과 프로젝트홀2에서 「초록, 속」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획전은 기존 거실에 식물을 두는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부엌과 침대 옆, 책상 위처럼 그동안 식물을 잘 두지 않던 생활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 생활 속 식물 공간 연출은 식물문화센터 1층 정원지원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주제를 바꿔 10월에는 부엌, 11월 침대 옆과 책상 위, 12월에는 베란다를 식물 공간으로 연출한다.
○ 10월에는 집을 편안한 보금자리로 가꾸는 생활 방식을 담아, 가족이 많은 시간을 함게 보내는 부엌을 중심으로 식물 공간을 연출한다.
○ 11월에는 바깥 활동을 줄이고 집 안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생활 방식을 담아, 침대 옆과 책상 위 등 방 안 곳곳을 식물로 꾸민다.
○ 12월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식물과 함께 쉬어 가는 캠핑 분위기의 베란다 정원을 선보인다.
□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정원지원실 전시 공간에서 전시 소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 시연이 열린다. 완성한 소품을 생활공간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 현장 시연은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총 6회 운영하며, 하루에 2회차(13:30~14:00, 15:00~15:30)로 나누어 정원지원실 전시 공간에서 진행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볼 수 있다.
○ 10월에는 도마를 활용한 벽걸이 화분과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부착식 화분을, 11월에는 여러 형태의 이끼 테라리움과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12월에는 마크라메 화분 커버 제작과 캠핑 분위기를 살린 베란다 정원 조성 과정을 소개한다.
□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에서는 유용식물 압화 표본 전시도 함게 열린다. 전시 표본은 서울식물원 재배온실에서 증식한 식물을 활용해 식물연구소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우리 자생식물을 매월 새로운 주제로 소개한다.
○ 10월에는 가시연꽃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17종 18점, 11월은 주걱댕강나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15종 16점, 12월은 한라개승마 등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 15종 18점을 전시한다.
□ 각 표본에는 식물명과 주요 특징, 개화 당시의 사진뿐만 아니라 서울식물원 내에서 해당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장소도 함께 안내한다. 관람객들은 표본을 살펴본 뒤 실제 정원에서 살아있는 식물을 직접 찾아보며 식물의 특징을 보다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 정원지원실 식물 공간 연출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용식물 압화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한편, 서울식물원은 10월 1일부터 입장료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는 입장료가 면제되며, 기후동행패스·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과 유효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이용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온수진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가 식물을 특별한 취미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거실과 방, 베란다 등 우리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존재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식물 연출과 서울식물원의 연구 성과를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각자의 생활공간에 식물을 들이고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