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 가을…감사의 빛으로 전하는 기억과 감사
- 담당부서
- 균형발전본부 광화문광장사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9-30
- 수정일
- 2026-09-30
- 분류
- 주택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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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 가을…감사의 빛으로 전하는 기억과 감사
□ 선선한 바람과 함께 광화문광장에도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가운데, ‘감사의 빛’ 23 특별점등에 이어 6.25 전쟁 실종장병·전사자를 기억하는 추모 영상이 더해지며 감사의 정원이 광화문광장의 가을밤을 더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올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여름 감사의 정원은 8월 한 달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났다. 9월 1일(화)부터 9월 27일(일)까지 지상부 ‘감사의 빛 23’과 지하 ‘프리덤홀’의 일평균 방문객은 4,393명을 기록했다. *집계 : 방문자 AI 자동 집계 시스템(2026.9.1.~9.27./감사의빛23 프리덤홀 합계)
<‘서울 수복의 날’ 노란빛 특별점등부터 호국 영웅 추모 영상까지… ‘감사의 빛’으로 물든 광화문의 가을>
□ 먼저, 9월 28일(월) 서울 수복의 날 특별 점등을 시작으로 이번 가을 특별 점등이 이어진다. 오는 10월 24일(토) 국제연합일에는 푸른색 특별 점등, 11월 11일(수)에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 순차 점등 등 주요 기념일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특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시는 앞서 지난 28일(월) 서울 수복의 날을 기념해 서울의 상징꽃과 나무인 개나리와 은행나무가 연상되는 노란빛으로 ‘감사의 빛 23’을 특별 점등했다. 서울 수복의 날은 한미 해병대와 유엔군의 성공적인 인천상륙작전 이후 1950년 9월 28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탈환한 날이다.
□ 감사의 빛 아래 감사의 정원 특별무대에서는 국악의 밤 ‘가을야연(夜宴)’이 9월 30일(수)까지 개최된다. 가을야연은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할 때 연주되던 대취타를 관현악으로 편성한 곡을 비롯해 영화 주제가(OST), 성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우리 가락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한다.
□ 또한 오는 10월 예정된 국군의 날, 국제연합일 등을 기념해 한달 간 ‘감사의 정원’ 지하 프리덤홀 내 미디어월 ‘잊지 않을 이야기’에서 6·25전쟁 미군 실종 장병 7,400여 명의 이름을 담은 영상을 표출한다.
○ 이번 영상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미군 장병들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종자명단은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서 받은 명단을 관리하는 한국전쟁미군포로실종자가족연합후원회로부터 협조를 받아 마련했다.
□ 시는 실종자 명단과 별개로 전쟁 과정에서 전사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전사자 명단을 프리덤홀 내 ‘메모리어 월’에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감사의 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전쟁과 평화의 의미,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을마켓·캘리그라피·한글날 해설투어 등 광화문광장을 채우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광화문 가을마켓’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역사 해설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인근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 가든과 수공예 마켓을 포함한 ‘광화문 가을마켓’이 11월 5일까지진행된다. 이번 가을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감사의 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 스탬프투어는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하며, 3개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시민에게 1일 300명 한도로 태극기 팔찌, 국가별 훈장 등을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를 제공한다.
□ 외국인들에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무료 캘리그라피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감사의 정원 석재 기증 대사관들에게 선물하는 ‘감사의정원’캘리그라피를 지원한 문화예술 봉사 비영리단체 (사)한국예술문화원과 함께한다.
□ 10월 9일(금) 한글날에는 광화문광장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대왕 동상부터 감사의 정원까지 둘러보며 조선시대와 6·25전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다.
○ 구체적인 코스와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gwanghwamu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시는 ‘감사의 정원’이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르며 보훈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친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가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감사의 정원에서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감사와 기억의 의미까지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