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바고14시) 128년 전 여권통문의 외침, '동행서울'로 이어지다…「2026 서울여성대회」 개최
- 담당부서
- 여성가족실 양성평등담당관
- 문의
- 등록일
- 2026-09-08
- 수정일
- 2026-09-08
- 분류
- 복지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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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년 전 여권통문의 외침, '동행서울'로 이어지다…「2026 서울여성대회」 개최
- 서울시, 여권통문의 날(9.1.) 및 양성평등주간(9.1.~7.) 기념해 8일(화) 개최
- 오세훈 시장,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등 55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 IT·공학·건설·법무 등 10개 전문 직능 단체 합류로 여성전문가 연대 대폭 확대
-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성역할 틀 넘어 다양한 가족형태 조명한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 서울 200인의 아빠단·서울아이 앰버서더도 참여해 맞돌봄 및 일·생활 균형 가치 나눠
□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념하는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8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6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9.1~9.7)다.
○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1일이다.
<여권통문의 날(9.1.) 및 양성평등주간(9.1.~7.) 기념…55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 「2026 서울여성대회」는 ‘삶의 질 특별시, 동행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권리와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일·생활 균형과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대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 소속 34개 단체, 11개 자치구 여성단체연합회 등 여성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상징하는 55개 여성단체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특히 올해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전국여성법무사회 등 10개 전문단체가 새롭게 합류해 여성 전문가들의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상에 성역할 틀 넘어 다양한 가족형태 조명한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 「2026 서울여성대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제23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총 6명(단체)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 ‘서울시 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실현, 일·생활 균형 및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저출생 극복 및 돌봄환경 개선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2004년부터 22차례 총 130명(단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올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 올해 대상은 ‘도시여자대피소’, ‘이웃집 남편들’, ‘이웃집 가족들’ 등을 통해 청년세대의 삶과 고민, 돌봄에 참여하는 아빠와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풀어내며 성평등 인식 전환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KBS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디지털팀’이 수상했다.
○ KBS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디지털팀은 대중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통해 익숙한 성역할과 가족의 틀에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청년세대의 삶과 돌봄, 다양한 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 최우수상(2명(단체))과 우수상(3명(단체))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돌봄환경 개선 등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돌아갔다.
○ 최우수상: ▲여성 감독과 창작자의 작품을 꾸준히 발굴·지원하고 영화제 개최와 교육·교류 등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와 경험이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온 (사)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과 젠더에 관한 시대의 목소리와 변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아카이브와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여성의 삶과 경험을 사회적 기억으로 남기고 성평등 담론 확산에 기여한 경향신문 여성서사아카이브 ‘플랫’이 선정됐다.
○ 우수상: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서울중소기업 워라밸포인트제도 확산에 협력하는 한편, 경력보유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해 여성의 경력 지속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 ▲공동 크리에이터 및 방송 활동을 통해 가사·육아의 공동책임과 상호존중의 부부관계를 알리고, 성교육·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황영진·김다솜 부부 ▲여성 건축인의 전문성 향상과 교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축 분야의 성별 장벽과 경력 단절 문제에 대응해 여성 전문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 확대를 도모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육아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는 아빠들의 대표모임인 ‘서울 200인의 아빠단’과, 서울시의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홍보모델 '서울아이앰배서더' 가족들도 함께해 정책퀴즈를 통해 맞돌봄과 일생활균형의 가치를 공유했다.
□ 오세훈 시장은 “여성의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는 도시가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민선 9기 약속드린 ‘글로벌 TOP3 도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삶의 질 특별시, 동행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와 ‘서울아이 동행업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의 경력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가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