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서울시 쪽방촌에 전해진 시원한 여름 선물 '달콤한 수박'
- 담당부서
- 복지실 자활지원과
- 문의
- 등록일
- 2026-07-24
- 수정일
- 2026-07-24
- 분류
- 복지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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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촌에 전해진 시원한 여름 선물 '달콤한 수박'
- 쪽방촌 온기창고에 ㈜하이트진로 7월 ‘비타민 꾸러미’와 수박 29통 여름나기 지원
- 22일(수) 서울역 온기창고에 서울시·하이트진로 관계자 방문, 주민과 수박 나눠먹고 소통 시간 가져
□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이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잠시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를 통해 쪽방촌 주민을 후원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 서울시는 ㈜하이트진로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준비한 29통의 수박을 5개 쪽방촌으로 보냈으며 각 쪽방촌 주민들은 온기창고(남대문은 해든집 ‘모두의주방’)에 모여 수박을 나눠 먹었다. 시는 이를 통해 잠시 무더위를 피하는 것과 주민간의 끈끈한 관계망 형성을 유도하였다.
□ 특히 22일(수) 오후에는 서울시 및 ㈜하이트진로 관계자들이 서울역 쪽방상담소 온기창고 1호점을 방문해 ‘쪽방촌 주민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데이(DAY)행사’를 진행했다.
□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주민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활기찬 여름을 기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하이트진로는 ’25년 6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꾸러미’ 후원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3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비타민꾸러미 500개와 나물세트 250개를 지원한다.
○ ㈜하이트진로는 '13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 쪽방은 주거나 취사가 어렵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신선식품 공급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비타민꾸러미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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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첫 수박을 온기창고와 하이트진로 덕분에 먹게 되어서 여름을 제대로 맞이한 기분이네요. 오늘처럼 후덥지근한 날 과일 꾸러미 때문에 짜증이 사그러드러요. 색깔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서울역 쪽방주민 D씨)
# 비타민꾸러미를 통해 제철과일을 달마다 접할 수 있어 좋고, 일반 품종의 과일만 먹어보다가 새로운 품종의 과일(ex.6월 비타민꾸러미: 신비복숭아)도 알게 되고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돈의동 주민 A씨)
# 매 번 여러 종류의 과일, 채소들이 바뀌어서 들어오니 기다리는 재미도 있고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과채류를 먹게 되니 좋습니다. 매달 이렇게 챙겨서 보내시기 어려우실텐데 내용물만 봐도 신경써서 보내주신 느낌이 들어 감사합니다. (창신동 주민 B씨)
# 과일은 별도의 조리 과정없이 바로 섭취 할 수가 있어서 편하고, 가격 부담으로 자주 구매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월별로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남대문 쪽방주민 C씨) |
□ 쪽방주민들이 수박을 나눠먹은 온기창고는 기존의 선착순, 줄서기 방식에서 벗어나, 쪽방 주민이 개인별로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도입·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 이용자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요리교실이나 농활 체험 같은 공동작업을 함께하며‘이웃돌봄’과 같은 상호작용을 넓혀가는 중이다.
○ ’23년 7월 서울역 온기창고 개소를 시작으로, 11월 2호점 돈의동 온기창고, ’25년 6월 영등포 온기창고, 12월 창신동 온기창고를 차례로 개소하였고, 올해에는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남대문 해든센터에 온기창고 신규 설치를 추진중에 있다.
□ 박월진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매달 지원해 주는 제철 식품에 더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수박까지 제공하고 현장을 찾아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 또한 쪽방촌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