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간) "비바람 뚫고 시청 모인 500명…서울시, '2026 AI 인사이트 포럼' 성황리 마무리"
- 담당부서
- 디지털도시국 디지털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7-23
- 수정일
- 2026-07-23
- 분류
- 행정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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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뚫고 시청 모인 500명…서울시, '2026 AI 인사이트 포럼' 성황리 마무리"
- 2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궂은 날씨에도 시민 500여 명 참석 대성황
- 김상균·김덕진·궤도 출동… 기술 넘어선 일상 언어로 AI 풀어내 호응
- 시민들이 공유해준 AI 노하우를 정리하여 「나만 알기 아까운 서울시민의 AI 노하우」 배포
- 시민들 "쉽지만 깊이 있는 강의 통해 AI에 대한 새로운 시각 얻어가" 호평
□ 서울시는 지난 21일(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6 AI 인사이트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배움의 열정을 가진 시민 500여 명이 다목적홀을 가득 채우며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이번 포럼은 전문가 중심의 딱딱한 기술 설명을 배제한 '시민 친화형 공개강연'으로 진행됐다. AI가 바꾸는 일자리와 산업, 도시와 로봇 기술, 미래 사회의 변화 등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 현장 참석자와 유튜브 생중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는 「AI가 다시 그리는 일, 산업, 경제의 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AI가 산업과 조직의 의사결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피고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 [시민 인터뷰] 강연을 들은 천명길(70) 씨는 "초기엔 AI가 내 전문 분야를 잘 모를 것이라 여겼지만, 지금은 오히려 방대한 지식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인간의 '실전 경험'에 AI의 '순수 지식'이 결합할 때 엄청난 시너지가 창출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 이어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스크린을 벗어난 AI」를 주제로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산업 현장과 도시로 확장되는 AI의 흐름을 설명했다.
○ [시민 인터뷰] 직장인 이하은(27) 씨는 "피지컬 AI를 그저 사람처럼 움직이는 추상적인 로봇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 집안일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며 기술이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왔음을 체감했다”고 했다. 이씨는 "수준 높은 강연을 무료로 듣고, 실제 업무에 접목할 실질적인 인사이트까지 얻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 마지막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AI 시대, 인류는 새로운 도구로 무엇을 볼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과학과 인문학의 관점을 넘나들며 AI 기술이 인류의 사고와 시야를 어떻게 확장시킬지 흥미롭게 풀어냈다.
○ [시민 인터뷰] 주부 이은정(75)씨는 "AI 시대가 온다고 해서 지레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오늘 강연을 통해 뼈저리게 느꼈다”며 "AI는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 사람이 시키는 일을 돕는 도구일 뿐이며, 결국 이를 다루고 지배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궤도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일은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가치 있는 삶을 누리는 긍정적인 미래를 확신하게 되었다”며 "일반 시민들도 기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시에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전 등록 시 프롬프트 팁 등 시민들이 공유해준 AI 활용 노하우를 수집했다. 이 중 우수 사례를 엮어 포럼 종료 후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나만 알기 아까운 서울시민의 AI 노하우」를 배포한다.
○ 해당 자료는 오는 7월 28일(화) 전체 참석자에게 문자를 통해 발송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 역시 서울AI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 하반기 AI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며, 이번 포럼과 같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연사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글쓰기 등 인문학 분야를 포함하여 더욱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AI 인사이트 포럼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들의 일상 언어로 번역해 친숙하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누구나 AI 기술을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AI 리터러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 경쟁력은 기술을 많이 가진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에서 나온다"며, "서울시는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 디지털 소외 없이 모든 시민이 AI 일상화의 혜택을 체감하는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