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in Hanyang (Part.3 Inwangsan Mt.) 옥상달빛 - 달리기
Autumn in Hanyang (Part.3 Inwangsan Mt.) 옥상달빛 - 달리기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1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 걸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1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 걸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Autumn in Hanyang (Part.4 Bugaksan Mt., Naksan Mt.)
참솜 - 가을맘
Autumn in Hanyang (Part.4 Bugaksan Mt., Naksan Mt.)
참솜 - 가을맘
단풍이 피고 마음은 붉고
모든건 가을맘이지
내 앞에 너도 가을맘인지
말갛게 웃어보이네
담지 못한 그 날들
기억할 이 순간들
그때와 지금의 맘들 모두다
내 눈빛 하나 하나 하나
그 숨결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물들어
가을 그 날의 한가운데서
내 손짓 하나 하나 하나
이 느낌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붉어져
가을 그 맘의 한가운데서
담지 못한 그 날들
기억할 이 순간들
그때와 지금의 맘들 모두다
내 눈빛 하나 하나 하나
그 숨결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물들어
가을 그 날의 한가운데서
내 손짓 하나 하나 하나
이 느낌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붉어져
가을 그 맘의 한가운데서
낙엽이 지고 두 볼은 붉고
모든 건 가을맘이지
네 앞에 나도 가을맘인지
할 말은 사라져가네
참솜 - 가을맘
단풍이 피고 마음은 붉고
모든건 가을맘이지
내 앞에 너도 가을맘인지
말갛게 웃어보이네
담지 못한 그 날들
기억할 이 순간들
그때와 지금의 맘들 모두다
내 눈빛 하나 하나 하나
그 숨결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물들어
가을 그 날의 한가운데서
내 손짓 하나 하나 하나
이 느낌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붉어져
가을 그 맘의 한가운데서
담지 못한 그 날들
기억할 이 순간들
그때와 지금의 맘들 모두다
내 눈빛 하나 하나 하나
그 숨결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물들어
가을 그 날의 한가운데서
내 손짓 하나 하나 하나
이 느낌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붉어져
가을 그 맘의 한가운데서
낙엽이 지고 두 볼은 붉고
모든 건 가을맘이지
네 앞에 나도 가을맘인지
할 말은 사라져가네
한강-반포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노을, 흐르는 일상들에게 신인류 <날씨의 요정>
한강-반포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노을, 흐르는 일상들에게 신인류 <날씨의 요정>
지나칠 수 없는 날이 있어요
너무 졸린 만큼 보고 싶은 밤을 세줘요
내 마음이 낯을 가려 맨살이 뜨거워졌던
그날 기억 모두 가져갈래요
내 표정은 너에게 잃었어
나는 나를 멈출 수 없고 너는 나를 멈출 수 있어
만남 없는 사랑도 어쩜 우린 다 했을지 몰라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햇살 같은 그대가 가끔 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비가 내려도 낯설지 않을 거예요
내가 기다린 만큼 손을 잡아요
비가 내린 만큼 보고 싶은 밤을 세줘요
내 마음이 녹아내려 맨살이 뜨거워졌던
그대 기억 모두 얘길 해줘요
내 표정은 너에게 물었어
나는 나를 멈출 수 없고 너는 나를 멈출 수 있어
만남 없는 이별도 어쩜 우린 다 했을지 몰라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햇살 같은 그대가 계속 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비가 오네요 다정한 여기 무지개로
있잖아 이토록 새로운 날들이
복잡한 날씨가 있대도 너랑 있으면
행복해 지금도 이렇게 좋은데
어딜 가게 놔두겠어 내 맘이 더 불어지면
내게 자주 찾아와줘요 이 빛으로
지나칠 수 없는 날이 있어요
너무 졸린 만큼 보고 싶은 밤을 세줘요
내 마음이 낯을 가려 맨살이 뜨거워졌던
그날 기억 모두 가져갈래요
내 표정은 너에게 잃었어
나는 나를 멈출 수 없고 너는 나를 멈출 수 있어
만남 없는 사랑도 어쩜 우린 다 했을지 몰라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햇살 같은 그대가 가끔 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비가 내려도 낯설지 않을 거예요
내가 기다린 만큼 손을 잡아요
비가 내린 만큼 보고 싶은 밤을 세줘요
내 마음이 녹아내려 맨살이 뜨거워졌던
그대 기억 모두 얘길 해줘요
내 표정은 너에게 물었어
나는 나를 멈출 수 없고 너는 나를 멈출 수 있어
만남 없는 이별도 어쩜 우린 다 했을지 몰라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햇살 같은 그대가 계속 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처럼 날씨 이야기를 해요
비가 오네요 다정한 여기 무지개로
있잖아 이토록 새로운 날들이
복잡한 날씨가 있대도 너랑 있으면
행복해 지금도 이렇게 좋은데
어딜 가게 놔두겠어 내 맘이 더 불어지면
내게 자주 찾아와줘요 이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