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원 4] 엘리프 가든 - 관계, 그리고 정원을 짓다
계룡건설산업
- 정원 소개
서울숲의 개방적 공공성과 계룡건설 ‘ELIF’의 철학을 바탕으로 조성된 ELIF Garden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공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정원입니다. 한국 전통 정원의 마당 문화에서 착안하여, 현대 도시 공원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서로를 마주하는 ‘마주함(Encounter)’의 경험을 제안합니다.
사고석 포장으로 형성된 스퀘어 공간과 다양한 각도와 길이의 목재 벤치는 이용자가 공공 공간 속에서도 ‘나만의 공간’과 ‘우리의 공간’을 유연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다간형 수목과 낮은 숲 형태의 식재는 시야를 부드럽게 조절하여 타인과의 거리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공간에 깊이와 안정감을 더합니다.
또한 목재, 석재, 유리, STS 스틸 등 재료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인공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하였으며, 규칙적인 그리드 위에 배치된 벤치는 ‘느슨한 연대(Loose Solidarity)’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ELIF Garden은 시간이 흐르며 관계가 축적되고 변화하는, 살아 있는 도시 정원으로서 일상 속 새로운 관계의 풍경을 만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