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정원 - 항동철길, 숲을 만나 다시 걷다
구로구 정원
- 정원 소개
"철길이 멈춘 자리에서 숲이 자라다"
오래전 구로구 항동에는 석탄과 화물을 실어나르던 작은 철길이 있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던 길은 바쁘고 거칠었지만 도시의 성장을 함께 했던 산업의 길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차가 멈추자 철길 주변에는 조용히 풀과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의 끝에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탄생한 친환경 생태공간 푸른수목원이 있습니다. 버려졌던 공간은 이제 시민들이 쉬고 걸으며 자연을 만나는 푸른숲의 정원이 되었습니다. 철길은 더이상 화물을 실어나르진 않지만 사람들에게 기억과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위에 새로운 숲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산업의 길이 자연의 길이 되다"
항동철길이 남긴 시간위에 푸른 수목원의 숲이 자라 도시는 다시 숨을 쉬게됩니다.이 작은 정원은 그 변화의 이야기를 담은 구로의 시간과 자연을 잇는 풍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