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축제로 이어지는 서울시 ‘공연봄날’…숲속무대서 이틀간 개최
- 담당부서
- 문화본부 문화예술과
- 문의
- 등록일
- 2026-10-08
- 수정일
- 2026-10-08
- 분류
- 문화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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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축제로 이어지는 서울시 ‘공연봄날’…숲속무대서 이틀간 개최
- 서울시, 10.16.~17.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서 ‘공연봄날 페스티벌’ 진행
- 김덕수패 사물놀이부터 클래식·서커스·전통·발레 공연, 어린이 참여형 무용 워크숍까지
- 청소년 문화관람 지원 ‘공연봄날’, 학교 단체에서 가족 관람으로 확대…다양한 기관과 협력
- 모든 공연 무료 관람…공연봄날 누리집 통해 다양한 공연 정보 및 예매방법 안내
□ 서울시는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6 공연봄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물놀이부터 음악·서커스·무용까지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예술 워크숍을 선보인다.
□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 단체관람 중심으로 알려진 ‘공연봄날’이 청소년과 가족도 신청해 관람할 수 있는 사업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공연을 접한 경험이 평일 저녁과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 ‘공연봄날’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시작한 서울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공연을 기획하고 학교 단체관람에 필요한 이동수단 등을 지원해 청소년이 각자의 문화적 환경과 관계없이 공연예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사물놀이부터 발레까지…숲속무대에서 만나는 이틀간의 페스티벌 >
□ 페스티벌 첫날인 10월 16일에는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신명의 꽃-사물 도깨비’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된다. 사물놀이의 장단과 몸짓, 놀이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청소년에게 우리 전통예술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 이날 공연은 학교 단체관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단체관람 신청은 물론 현장 개별 관람도 가능하다.
□ 10월 17일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서커스·전통연희·무용 공연 등이 이어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전 예매 없이 여러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리수스 콰르텟과 반도네온 연주자 클라우디아 김이 선보이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연주를 시작으로, 우수 공연단체인 휠러스의 서커스 공연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무용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 이어 전통연희와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오름새, ‘베니스 카니발’과 ‘돈키호테’ 등 발레 갈라 공연을 선보이는 와이즈발레단이 차례로 공연한다.
□ 이날 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전문 예술가와 함께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며 몸을 움직여 보는 ‘어린이 예술 워크숍’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무용 분야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선보여 어린이들이 수업 내용과 진행 방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 ‘어린이 예술 워크숍’은 어린이가 수강료 부담 없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성악·무용·기악·연극·전통예술 등을 배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 친구와 본 공연, 가족과 다시…일상으로 이어지는 공연 경험 >
□ 서울시는 올해 공연봄날을 ‘친구들과 공연봄날’과 ‘가족과 공연봄날’로 나눠 관람 대상과 시간대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공연 관람 경험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생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 ‘친구들과 공연봄날’은 교육청과 연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학급 단위로 공연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약 27만명이 관람했으며, 공연 작품과 학교와 공연장 간 이동차량, 티켓 발권 등 극장 이용 경험, 사전·사후 관람자료 등을 지원해 왔다.
○ ‘가족과 공연봄날’은 청소년과 동반 가족이 평일 저녁과 주말에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가족과 함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넓혔다.
□ 교육 취약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별 관람 회차도 운영한다. 교육청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의 청소년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의 문화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새꿈더하기’와 연계한 가족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센터와도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시교육청 ‘서울희망교실’과 연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 10월 이후에는 서울 인근 학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일부 공연을 대상으로 ‘예술로 수학여행’을 시범 운영한다.
< 예술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관람 기회 확대…공연정보·예매 한곳에 >
□ 서울시는 시립 문화예술기관과 자치구 문화재단, 공연예술축제 등과 협력해 공연봄날에서 선보이는 작품의 범위과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문화재단, 자치구 문화재단의 공연·축제와도 연계해 다양한 공연장과 작품을 공연봄날 관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무용단이 참여하는 ‘전국무용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등 전국 단위 공연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 공연봄날 페스티벌을 비롯한 공연봄날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식 누리집(www.springday.or.kr)에서 학교 단체관람 신청과 공연별 일정·예매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은 사전 예매 없이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 누리집에서는 협력 공연의 무료 특별 관람 일정과 예매 링크도 안내한다. 공연봄날 예매와 다양한 공연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이 지속적으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 한편 공연봄날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봄날 운영사무국(02-542-2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시작한 공연 관람 경험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봄날의 관람 대상과 시간대를 넓혔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공연장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과 가족도 야외무대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