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장애인 대상 AI 교육·보조기기 확대…AI시대 정보격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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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9-01
- 수정일
-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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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대상 AI 교육·보조기기 확대…AI시대 정보격차 줄인다
□ AI(인공지능)가 일상 곳곳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지원도 AI 중심으로 확대된다.
○ 서울시는 9월부터 장애인 정보화 교육의 AI 정규강좌를 확대하고, AI 기반 정보통신 보조기기도 늘려 장애인이 AI 기술을 일상생활과 학습, 직업 활동 등에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 시각장애인 A씨는 AI 기반 길 안내 및 주변 환경 인식 앱 교육을 통해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냈다. 또한 AI 이미지 인식과 문장 읽기 교육을 통해서는 우편물이나 약봉지의 내용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지금까지 장애인 정보화 교육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AI를 직접 활용하는 교육을 강화한다.
○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정보화 교육 가운데 AI 관련 정규강좌 비중을 기존 15%에서 25%까지 확대하고, 9월부터 장애인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 주요 교육은 생성형 AI 이해,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콘텐츠 제작, 정보검색 및 요약, 일상생활 속 AI 활용, 취업·직업 활동을 위한 AI 활용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도 확대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을 돕는다.
○ 서울시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대상자를 지난 7월 선정했으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기기를 배송·설치한다. AI를 활용해 음성을 문자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거나 이미지·문서·주변 사물의 정보를 인식해 알려주는 AI 기반 보조기기를 확대해 장애인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지원한다.
○ 이를 통해 시각·청각·언어 장애인이 AI를 활용해 정보를 확인하고, 의사소통하며, 스마트기기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상생활은 물론 학습과 직업 활동까지 돕는다.
□ 서울시는 교육과 보조기기를 함께 지원해 ‘도움받아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것’에서 ‘AI를 활용해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활용 환경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 AI 정보검색과 문서 작성, 스마트기기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장애인의 학습과 직업 활동은 물론 사회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장애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에 맞는 AI 기반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과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해 누구도 AI 시대의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디지털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