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X세대, 서울역사박물관 시민 기증 캠페인 운영
- 담당부서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 문의
- 등록일
- 2026-05-19
- 수정일
- 2026-05-19
- 분류
- 문화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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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응답하라 X세대, 서울역사박물관 시민 기증 캠페인 운영.hwp(1 MB Bytes, 다운로드: 124 회 )
응답하라 X세대, 서울역사박물관 시민 기증 캠페인 운영
- 12월 31일까지 1990년대를 이끈 ‘X세대’ 생활 문화 자료 수집
- 카세트테이프, 삐삐 등 시민들의 일상 속 추억을 의미 있는 역사로 기록
- 수집된 자료는 내년 기획전시에 공개…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증정 등 예우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내년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X세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 시민기증 캠페인을 운영한다.
○ 박물관은 그동안 시민 참여를 통해 서울의 장소와 역사, 기억을 증명하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 현재 소장 자료의 약 60%가 시민 기증 물품으로, 이는 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의 기반이 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의 주요 수집 대상은 1990년대 트렌드를 이끌었던 X세대의 생활문화 자료다.
○ 구체적으로는 △카세트테이프, CD, 음악 잡지, 공연 포스터 등 음악·예술 자료 △청바지, 신발 등 패션 자료 △만화책 및 게임 관련 자료 △PC통신 자료 △전자기기 △IMF 외환위기 관련 표어 등 X세대가 직접 경험했던 물품들이다.
□ 한국의 X세대는 1990년대 트렌드를 이끈 청년세대였다. X세대는 1990년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기를 거치며 대중문화의 급속한 성장을 주도한 청년세대다. 이들이 즐겼던 1990년대 청년문화는 최근 드라마와 레트로 · 뉴트로 열풍의 콘텐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당시 카세트플레이어와 무선호출기(삐삐) 등 휴대용 전자기기 보급이 일반화되었고, PC통신 등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소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중가요, 영화, 만화 등 문화 콘텐츠 역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다양하게 확산됐다.
□ X세대는 고도 경제성장기에 성장하여 기성세대 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풍요로웠지만, 1997년 11월 한국을 강타하였던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경제 변화의 양극단을 체험한 세대이기도 하다.
○ IMF 외환위기로 혹독한 구조조정과 대량 실직, 청년 실업 등이 발생하였고, 경제구조와 사회 분위기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 화려한 청년 문화부터 IMF라는 시대적 아픔까지, 급격한 시대 변화 중심에 있는 X세대의 일상 자료는 서울의 생생한 역사 기록이다.
○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시민 기증 캠페인을 통해 X세대의 삶과 기억을 수집하고, 이를 내년 기획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 및 교육 자료로도 활용한다.
○ 기증자에게는 기념품과 기증서를 증정하고, 기증자 명패 제막식 개최 등 예우가 제공된다.
□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보여주는 자료는 개인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간직한 소중한 자료가 서울의 역사 기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기증 신청 방법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료 기증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의 이메일(kjk4455@seoul.go.kr)로 자료 사진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02-724-016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