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역이 무대가 된다…‘구석구석라이브’로 거리공연 명소화
- 담당부서
-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 문의
- 등록일
- 2026-04-27
- 수정일
- 분류
- 문화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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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이 무대가 된다…‘구석구석라이브’로 거리공연 명소화
- 서울시, 4~12월 ‘구석구석라이브’ 거리공연단 150팀과 시 곳곳에서 2천여회 공연
- 대면 오디션 통한 선발로 공연역량 강화…체계적 공간 운영 및 ‘거리공연 명소’ 조성
- 시민 참여 버스킹·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강화
- 서울시 주요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확대…공연 일정·장소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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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녹음이 짙어진 덕수궁 돌담길에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기 시작한다. 궁궐 담 아래를 걷던 시민과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거리예술가의 공연에 빠져들며 도심 속 공연장이 펼쳐진다.” |
□ 4월 말부터 연말까지 서울 거리 곳곳이 공연 무대가 된다.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의 2026년 운영을 본격 시작하며, 실력 있는 150개 공연팀과 함께 시 전역에서 약 2,000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2011년 시작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서울의 대표 문화 향유형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023개 공연단이 누적 27,662회 공연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시민과 만났다.
□ 올해 <구석구석라이브>는 한층 엄선된 거리공연가 선정 과정과 체계적인 공연 장소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거리공연 현장을 명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 버스킹 행사와 찾아가는 거리공연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한층 넓힌다.
□ 먼저, 거리예술가 150팀 선정 과정에서 기존 영상심사에 대면 오디션을 추가해 라이브 공연 역량과 관객 소통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6년 거리공연단’ 모집에 총 657개 팀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차 영상심사를 통해 300팀을 선정하고, 이중 대면 오디션을 거쳐 최종 150팀을 선발했다.
○ 최종 선발팀은 분야별로 ▲음악 72팀 ▲기악 33팀 ▲퍼포먼스 30팀 ▲전통 15팀으로, 선발된 공연단에는 공연 기회와 활동 무대가 제공되며 시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환경이 조성된다.
□ 시는 올해 선발된 실력 있는 공연진을 중심으로 거리공연 명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상징성을 지닌 ▲핵심장소(5개소), 권역별 문화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장소(15개소),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활성화 장소(30개소)로 구분해 공간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 장소의 특성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핵심장소는 시민들이 찾아오는 ‘거리공연 명소’로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 거리공연의 대표 명소로 조성될 핵심장소는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덕수궁 돌담길, 서울숲, 여의도한강공원 등 총 5곳이다.
□ 아울러 <구석구석라이브>는 365일 즐길거리가 끊이지 않는 ‘펀서울(Fun Seoul)’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울시 축제와 연계 운영한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4~5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 ▲책읽는 맑은냇가(5~6월·9~11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5~10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6월) 등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오는 10월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버스킹 토너먼트와 2026년 서울거리공연단의 무대 등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복지시설 방문 공연을 추진하는 등 문화 취약계층의 접근성 확대에도 힘쓴다.
□ <구석구석라이브>의 세부 공연 일정은 공식 누리집(seoulbus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구석구석라이브 운영 사무국(☎02-2088-7218)으로 하면 된다.
□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봄과 함께 돌아온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예술인에게는 소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펀서울’의 매력을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