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날 맞아 더 가까이…서울지하철,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속 확대 중
- 담당부서
-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 문의
- 등록일
- 2026-04-19
- 수정일
- 분류
- 교통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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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더 가까이…서울지하철,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속 확대 중
-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완료하고 승강편의시설 확충으로 이동 접근성 지속 개선
- 안내 인력 1300여 명과 무장애 설계 교통카드 키오스크 등으로 현장 지원 강화
- 교통약자 요청 시 열차 승하차 지원도…“직원들 도움 덕분에 큰 불편 없이 귀가할 수 있어”
□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202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 공사는 ‘202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추진계획’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동 환경 개선,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교통약자 친화적 지하철 문화 정착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 지난해 공사는 전 역사 ‘1역사 1동선’ 100% 확보를 완료해 외부에서 승강장까지 단절 없는 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원④역·가산디지털단지⑦역 등 주요 역사에 승강편의시설 10대를 설치 완료했다. 그 결과,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실제 이용자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 한 승객은 공사 민원 창구를 통해 남구로역에 새롭게 설치된 엘리베이터에 대해 “어르신이나 장애인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잘 설치됐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 공사는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 유형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 432명(26개 역사), 보행약자 서포터즈 61명(20개 역사), 디지털 안내사 125명, 시니어승강기안전단 582명 등 총 1200여 명 규모의 안내 인력을 운영하여 승하차와 역사 내 이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교통약자 편의 제고를 위해 안내 인력을 1300여 명 규모로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공사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고객센터 또는 고객안전실에 유선으로 지원 요청을 하면 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직접 휠체어 탑승 고객의 열차 승하차를 지원하고 있다.
○ 지난 12월, 주말 나들이 중 남편이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한 시민은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타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경황이 없던 A씨는 과거 접했던 교통약자 서비스를 떠올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 이에 공사 직원들은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열차 앞에서 대기하며 고객의 하차부터 고객안전실까지 이동을 도왔다. A씨는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큰 불편 없이 귀가할 수 있었다.”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칭찬 민원을 남겼다.
□ 아울러 공사는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한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273개 역사에 44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저상형 화면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 및 음성안내 이어폰 단자도 추가했다. 큰 글씨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령층과 저시력자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강화되고 있다. 승강편의시설 고장 여부를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는 25년 12월 기준 약 2,000명이 이용 중이며,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승강장 연단 간격, 출구 엘리베이터 위치 등 이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한편, 공사는 2026년에도 △승강편의시설 확충 △점자블록 등 유도시설 개선 △교통약자용 개집표기 개량 △교통약자 편의시설 전수 점검 △1·4·8호선 신조전동차 220칸 BF(Barrier Free) 최우수 등급 획득 △자동안전발판 설치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는 이동환경 개선과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라며 “이동 편의는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인 만큼,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