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확충’에서 ‘품질’ 중심으로 …2,020대 교체
- 담당부서
- 디지털도시국 정보통신과
- 문의
- 등록일
- 2026-04-09
- 수정일
- 2026-04-09
- 분류
- 행정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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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확충’에서 ‘품질’ 중심으로 …2,020대 교체
- 올해 예산 24억 원 투입… 25개 자치구 주요시설·버스정류장 노후 와이파이 교체
- 차세대 와이파이7 도입으로 속도·안정성 대폭 개선
- 명동·성수·한강 ‘데이터 프리존’ 확대…관광 인프라 강화
- 버스정류장까지 통합 관리…운영체계 전면 개편
□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끊김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끊김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정책의 방향을 기존 ‘확충’ 중심에서 ‘품질’ 중심으로 전환한다. 그동안 설치 확대에 집중해 온 공공와이파이를 앞으로는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속도와 안정성 중심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생성형 AI 확산과 고화질 영상 소비 증가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개인별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은 향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이용도 같은 흐름이다. 접속자 수와 데이터 사용량이 각각 19.3%, 11.1% 증가하는 등 이용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 이에 따라 공공와이파이도 단순 설치 확대를 넘어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품질 중심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후 와이파이 2,020대 교체…생활밀착 공간 집중 개선 >
□ 서울시는 올해 24억 원을 투입하여 주요 거리, 전통시장, 복지시설, 구청사 및 버스정류소 등에 설치된 노후 공공와이파이 총 2,020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한다.
○ 설치 후 8년 이상 경과한 장비를 우선 교체해 속도 저하와 접속 불안정 문제를 집중 개선하고, 지역 간 통신 품질 격차도 함께 줄여나갈 계획이다.
○ 교체 장비에는 최신 표준 기술이 적용돼 기존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며, 다중 이용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와이파이7 도입…AI·초저지연 서비스 기반 마련 >
□ 이번 사업에는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파이7(Wi-Fi 7)이 선제 도입된다.
○ 와이파이7은 여러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로, 대용량 콘텐츠도 빠르게 처리하고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 또한 최신 보안기술(WPA3)을 적용해 공공장소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명동·성수·한강 ‘데이터 프리존’…관광 인프라로 확대 >
□ 서울시는 또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대비해 명동, 성수, 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고품질 공공와이파이를 집중 구축하는 ‘데이터 프리존’도 확대한다.
○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관광지 내 데이터 이용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공공와이파이가 단순 편의를 넘어 관광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주요 관광 거점에서 누구나 끊김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관광 편의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 연간 2,301억 통신비 절감…디지털 접근권 핵심 인프라 >
□ 서울시 공공와이파이는 현재 총 35,318대가 운영 중으로, 버스·정류소·공원·시장·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구축되어 있다.
○ 고정형 26,270대, 이동형 9,048대로 구성되어 있다.
□ 하루 평균 이용자는 421만 명에 달하며, 연간 약 2,301억 원 규모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등 시민 체감 효과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2025년 기준 연간 접속자 수는 15억 3,600만 명, 데이터 사용량은 40,479TB로 집계됐다.
○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를 단순 편의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디지털 접근권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보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품질 개선을 우선 추진한다.
□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 운영체계도 함께 정비한다.
○ 버스정류장 와이파이를 포함해 관리 기능을 일원화하고, 장애 대응과 유지보수 체계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구조로 전환한다.
□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공공와이파이는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라며, 최신 와이파이 기술 도입과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끊김 없이 고품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