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의정부지, 상설 전통문화행사 개막…전통무예부터 관직 체험까지
- 담당부서
- 문화본부 문화유산활용과
- 문의
- 등록일
- 2026-04-07
- 수정일
- 2026-04-07
- 분류
- 문화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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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의정부지, 상설 전통문화행사 개막…전통무예부터 관직 체험까지
-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운영…11일(토) 개막
- 올해는 관람·체험 결합 운영…조선 군사의례 ‘열무(閱武)’에 ‘승경도 놀이 체험’까지
- ‘열무’ 시연 전·후 무예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타임 등 관람객 참여 콘텐츠 풍성
- 혹서기(6~8월) 제외 4~10월 매주 토요일 2회차 진행…서울문화포털서 운영정보 확인
□ 서울시는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전통문화 체험 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상설 전통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선보였던 전통무예 시연은 물론,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더해져 다채롭게 운영된다.
□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은 경복궁 광화문 앞 동편에 위치한 공간으로, 조선시대 국정을 총괄하던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가 자리했던 곳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 이곳을 열린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 이번 행사는 전통무예 관람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관직 승진 과정을 놀이로 구현한 ‘승경도 놀이 체험’을 새롭게 도입했다.
○ ‘승경도 놀이’는 참가자가 윷의 수에 따라 관직을 오르내리는 전통 놀이로, 문과·무과·남행 등 출신별로 특진·좌천·상소·유배 등을 겪으며 진행된다.
□ 전통무예 시연은 조선시대 군사의례 ‘열무閱武’를 재현하며 펼쳐진다. ‘열무’는 장교와 군사들이 진법과 무예를 선보이는 의식이다.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임금의 명에 따라 영의정의 지휘하에 삼군부 군사들이 훈련 의례를 펼치는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 ▲기창 ▲곤봉(봉술) ▲본국검 ▲등패(방배) ▲월도 ▲쌍검 ▲당파(삼지창) ▲쌍검-창 겨루기 ▲월도-창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되며, 특히 화려한 쌍검과 용맹한 월도, 강렬한 창의 겨루기 시범은 조선 무예의 강력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 공연 후에는 검·방패술·봉술·궁술 등 다양한 무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무예복을 입은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 무예 체험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culture.seoul.go.kr)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의정부지 상설 전통문화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6~8월)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2회씩(11~12시, 14~15시) 진행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 행사 진행 여부는 서울문화포털 누리집(culture.seoul.go.kr) 새소식 및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seoulcity_culture)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체험 및 참여가 결합된 전통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국악·무형유산·전통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광화문 일대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 우성탁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의정부지는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이 자리했던 역사적 공간”이라며 “전통무예와 승경도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