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이용… 전국 최초, 복지문화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 개관
- 담당부서
- 복지실 장애인복지과
- 문의
- 등록일
- 2026-03-18
- 수정일
- 분류
- 복지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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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이용… 전국 최초, 복지문화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 개관
-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 서남권 내 대규모 문화인프라 확충, 상생 실현 공간
- 전체 건물 단차없는 구조 적용, 체력단련실?수영장?도서관 등 배리어프리 실현
- 장애인용 운동기구, 수중휠체어 이용 수영장, 점자도서 보유 도서관 등 누구나 이용
- ‘서부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특화 미용실도 입주… 치과는 23일(월)부터 예약접수
- 오 시장, “약자와의 동행이 일상에서 실현된 결실, 차별없이 존중받는 도시 만들 것”
□ 전국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며 소통, 화합하는 공간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복지문화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가 18일(수) 강서구 등촌동에 문을 열었다. 문화시설이 많지 않은 서남권에 장애인은 물론 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인프라 확충으로 상생은 물론 지역활성화를 실현한다는 의지다.
□ 지하 4층~지상 5층(연면적 23,915㎡) 규모의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수영장, 도서관, 다목적강당, 문화센터, 공연장 등 문화·체육시설과 함께 장애인치과병원과 장애인친화미용실 등 특화 공간도 입주한다.
□ ‘어울림플라자’는 건립 취지에 맞게 전체 건물을 단차가 없는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는 물론 고령자, 유아차 이용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 주요 시설로는 휠체어 겸용 배리어프리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과 수영장 진입을 돕는 수중 휠체어를 보유한 수영장, 점자도서와 휠체어석을 갖춘 도서관 등을 꼽을 수 있다. 가변형 공연장에도 휠체어석을 따로 마련했다.
○ 수영장은 수중휠체어 이용이 가능하도록 수중경사를 완만하게 조성했고 체력단련실에는 휠리엑스 등 배리어프리 운동기구를 설치, 함께 어울려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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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
주요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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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
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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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
장애인 연수객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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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
어울림테라스, 대회의실, 연수라운지, 세미나실, 분임토의실, 장애친화미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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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서울시 지원센터, 임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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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공연장, 임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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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
도서관·어린이자료실, 공연장, 임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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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 |
수영장, 도서관·종합자료실, 체력단련실, 스트레칭GX존, 문화교실, 라운지카페, 문화센터, 다목적홀, 임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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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4층 |
주차장(171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5대) |
□ 시각·청각·지체장애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우선 청각보조장비가 설치된 ‘텔레코일 존*’을 조성하고 ▲점자안내판 ▲전동휠체어 충전기와 와상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 텔레코일존 : 보청기·인공와우에 내장된 텔레코일(T-coil) 기능을 켜면, 주변 소음과 무관하게 안내방송·대화음 같은 음성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돕는 청각보조장비가 설치된 공간
<어울림플라자 내 장애인 이용편의 제공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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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텔레코일존> |
<동행크루> |
<수영장 수중경사로> |
<점자안내판· 음성유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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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장애인 화장실> |
<가변형 공연장 휠체어석> |
<전동휠체어 충전소> |
<체력단련실 휠리엑스> |
□ 이외에도 장애인 연수·문화예술센터, 장애인 친화미용실, 장애인 치과병원의 장애인 특화시설도 입주·운영한다.
□ 5층에 들어서는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장애인치과병원(성동구)에 이은 두 번째 장애인 전용 치과병원으로 장애인 복지카드를 보유한 서울시 등록장애인이면 장애유형, 등급, 나이에 관계없이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병원은 총 1,262㎡ 규모로 장애인 전용 진료의자(14대)와 전문진료 장비, 전신마취 진료실, 회복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출입구부터 접수, 상담, 진료, 수술,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무장애 동선(Barrier-Free)을 적용해 휠체어 이동과 보호자 동행이 편리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 병원 운영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담당하며 치과 진료 외에도 구강보건교육, 예방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 상담 및 진료 예약은 오는 3월 23일(월)부터 전화(☎02-6256-3800)로 가능하고 진료는 4월 1일(수) 시작 예정이다.
<이동약자 돕는 ‘동행크루’ 서비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 운영…운영방식도 배리어프리>
□ 운영 프로그램도 ‘배리어프리 관점’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장애인과 이동약자 등이 어울림플라자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사전 예약하면, 지하철역이나 버스·택시 정류장 등 도착 지점부터 어울림플라자 본관까지 동행크루가 이동을 도와준다.
□ 또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시민 프로그램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공존하는 경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장애인연수·문화예술센터에서는 연령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자립·사회적응 프로그램, 미술·음악·연극 등 장애인특화 예술프로그램부터 수어교실, 합창, 댄스, 인문학 강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 도서관 또한 읽고, 쉬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으로 조성한다. 소규모 도서열람실, 어린이 독서교실, 사서가 읽어주는 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어울림플라자 이용 방법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 등은 어울림플라자 누리집(https://seouleoullim.or.kr)에서 가능하다.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공공시설…80차례 넘는 주민협의체와 T/F 운영>
□ 이번에 개관한 ‘어울림플라자’는 2022년 8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 총 1,278억원(공사비 860억원, 토지비 418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공시설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시범운영(Pre-open)을 거쳐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서울 대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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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전경(전면) > |
<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전경(측면) > |
□ 특히 건설과정에서 주민협의체와 테스크포스(T/F)를 구성, 총 80여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의견을 반영,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공공시설이라는 의미가 크다.
○ 시설 공간구성과 운영방향, 주민 이용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 또 건설과정에서 지역주민 요구에 따라 소음·비산먼지·안전사고 대책 수립, 녹지확충, 주차장 추가 확보를 추진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습권·통학로 보장을 위해 공사기간 중에는 지정시간에 학교반경 150m이내 공사 차량을 통제했다. 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시설 운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인근 지역주민에게 이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18일 오후 2시, 개소식 열려…‘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 주제로 진행>
□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수) 오후 2시, 어울림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서남권에 들어선 대규모 복지문화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했다.
○ 개관식에는 오 시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오 시장은 ‘배리어프리 컬러링 월’에서 개관식에 참석한 하트모양 스티커 부착 후, 무장애 운동기구가 비치된 체육센터와 장애인 친화미용실, 장애인치과병원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서로의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자, 서울시가 강조해 온 약자와의 동행이 일상에서 실현된 소중한 결실”이라며 “장애 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책임을 구체적으로 구현한 어울림플라자가 시민 일상 쉼터이자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서울시는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차별 없이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