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예약 500건 돌파 `더 아름다운 결혼식`...서울시, 종합 결혼지원 나선다
- 담당부서
- 여성가족실 가족담당관
- 문의
- 02-2133-6553
- 등록일
- 2026-02-26
- 수정일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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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올해 예약 500건 돌파 _더 아름다운 결혼식_…서울시, 종합 결혼지원 나선다.hwp(30 MB Bytes, 다운로드: 166 회 )
올해 예약 500건 돌파 ''더 아름다운 결혼식''…서울시, 종합 결혼지원 나선다
- 올해부턴 예식장뿐 아니라 웨딩 촬영?연출?문화 확산 등 포함하는 종합 결혼 지원
- 스몰?친환경 등 ‘테마웨딩’ 지원 강화, 결혼문화 새 패러다임 제시할 ‘웨딩 페스타’
- 예식운영 협력업체 늘리고,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도… 예식장소 추가 발굴 지속
- 올해 506건 예약, 3년만 6.7배↑… ''27년 예약, 3.3.(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 지난해 서울시가 남산뷰 카페·한옥 등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예식장을 60여 곳으로 늘리고 비품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280쌍이 예식을 올렸고 올해는 506쌍(2월 기준)이 예식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예비부부가 더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사업을 한층 강화, 서울 시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예식 지원을 비롯해 촬영·연출·문화 확산을 포함하는 ‘2026 종합 결혼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의 대표 도시 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 상담부터 예식 진행까지 지원하는 결혼식 사업으로 현재 남산 한남웨딩가든 등 예식 장소 총 61개소를 운영 중이다.
<스몰·친환경 등 ‘테마웨딩’ 지원 강화… 주요 명소 웨딩사진 촬영·첫 예식 지원도>
□ 시는 스몰웨딩, 전통 혼례 등 ‘테마웨딩’ 지원을 강화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색다른 웨딩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지도 제공한다.
□ 먼저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100인 미만 소규모 예식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스몰웨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통 혼례’ ▲다회용 물품 활용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연계한 ‘친환경 웨딩’ 등 특색 있는 예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또 남산·한강 등 주요 명소 5개소(대상지 추후 선정)에 위치한 예식 장소 중 결혼식이 없는 시간대에 예비부부가 웨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향후 호응도에 따라 촬영 장소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주요 랜드마크 예식장 웨딩 사진 촬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는 오는 5월 이후 이들 장소 중 ‘첫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예비부부에게 촬영비와 공간 연출을 지원하고, ‘더 아름다운 결혼식’ 예식 장소에서 ‘첫 예식’을 올리는 커플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연출비를 지원한다.
○ 꽃장식 설치 등 ‘더 아름다운 결혼식’ 기본 연출을 지원해 시작의 문턱을 낮추고, 실제 예식 사례를 공유해 공간의 매력을 널리 확산한다는 취지다.
※ ‘첫 웨딩 촬영’ 및 ‘첫 예식 연출비 지원’ 사업은 웨딩 사진 홍보 활용 동의 필수
<실속 있는 결혼문화 패러다임 제시할 ‘웨딩 페스타’, ‘더 아름다운 결혼식’ 공모전>
□ 다음으로 ‘결혼식’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서울 시내 랜드마크 등 도시 공간에서의 결혼 경험이 계속 공유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 실속 있는 결혼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6월,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강서구 마곡동)에서 ‘서울 결혼 페스타’를 개최한다. 예식상담, 결혼·출산 생애주기별 정책 안내, 전문가 초청 강연, ‘더 아름다운 결혼식’ 시연 등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 결혼박람회와도 연계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컨설팅룸을 운영, 현장 맞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 또 오래도록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도시 공간의 특성을 살려 결혼식이 가족의 삶과 기억 속에 축적되는 이벤트이자 결혼문화임을 공유하기 위해 ‘더 아름다운 결혼식 리마인드 공모전’을 연다.
○ 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에서 예식을 올린 시민을 대상으로 올 가을 사진·수기를 공모할 예정이다.
<예식운영 협력업체 늘리고 서비스 품질 제도 노력도… 예식 장소 추가 발굴 지속>
□ 예비부부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기존에 10개였던 예식 운영 협력업체를 올해부터 15개 사로 확대한다. 또 예식 서비스 전반의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표준약관 등 적용을 의무화하고, 만족도 조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체계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지속적인 예식 장소 확대 및 특색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해 예식 분야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협력업체, 실제 이용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 공간 발굴도 지속해 나간다.
○ 이를 통해 시는 행정 주도형 공간 지정이 아닌, 현장성과 시민 선호가 맞아떨어지는 ‘지속 가능한 예식 공간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시는 오는 3.3.(화) 오전 10시~3.5.(목) 오후 6시 ‘2027년도 예식 집중 신청기간’을 갖고 선착순 접수받는다.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집중 신청 기간’에는 전화·채팅 상담이 일시 중지되며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우선 상담 대상을 진행, 선정된 신청자는 협력업체와의 상담을 거쳐 예약을 확정하게 된다.
□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 거주자 및 생활권자, 예비부부의 부모 중 1인이 서울시민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비품비 지원(100만 원)은 신랑 또는 신부가 서울 거주자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wedding.seoulwomen.or.kr) 또는 전화(☎1899-21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06건 예약 완료, 합리적이고 개성 중시하는 예비부부의 선택지로 자리매김>
□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23년 서울시가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 ▲'23년 75건 ▲'24년 155건 ▲'25년 280건의 예식이 이뤄졌다. '26년 예약 건수는 506건(2.20. 기준)으로 사업 시작 3년 만에 6.7배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이 같은 증가세는 인기 장소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지난해 9월 오픈한 ‘남산 한남 웨딩가든’은 '25년 10건이 진행됐고, 올해는 102건이 예약 완료됐다.
○ 작년 8월 리모델링해 재개관한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도 '25년 년 10건의 예식이 이뤄졌고, 올해는 41건 예약됐다.
□ 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발표 이후, 과거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인식됐던 지자체 결혼식 사업이 이제는 합리적 비용과 개성 있는 공간을 중시하는 예비부부의 실질적인 선택지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히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도시 공간에서 예식을 올린 부부들은 결혼식이 끝난 이후에도 해당 공간을 추억하며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큰 매력으로 꼽고 있다.
○ 공원에서 예식을 올린 한 부부는 “그날의 결혼식장은 없지만 공원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으니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데려와 엄마, 아빠 결혼한 장소라고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예식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도시와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예비부부가 결혼의 문턱부터 어려움에 마주하는 일이 없도록 결혼하기 좋은 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