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올림픽대로에 `빛의 관문` 조성...서울 첫인상 밝힌다
- 담당부서
- 재난안전실 도로시설과
- 문의
- 02-2133-1661
- 등록일
- 2026-02-11
- 수정일
- 2026-02-11
- 분류
- 안전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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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림픽대로에 '빛의 관문' 조성…서울 첫인상 밝힌다 - 김포·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오는 첫 관문인 올림픽대로에 방문객 환영의 빛 밝혀 - 마곡대교~가양대교 방음벽, 중앙 녹지 등 기존 시설물 활용해 야간 경관 연출 -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절제된 조명으로 안전성?경관성 동시 확보 - 시, “기존 도시기반시설 기능과 경관이 조화된 매력적인 도시 경관 지속 조성” |
□ 김포·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은 빛으로 환영하는 서울의 첫인상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부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운영 중이다.
○ 해당 사업은 직원 창의제안 우수사례로, 서울 진입부 도로를 도시의 첫인상으로 재해석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제안 직원은 “호주 멜버른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해외 도시의 특색 있는 도로 경관 사례를 참고해, 서울만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 시는 소음 차단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시설물을 빛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시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 대상지는 서울 진입부 중에서도 통행량이 많은 올림픽대로 마곡대교~가양대교 사이 약 220m 구간이다. 높이 5m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해 입체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 시는 해당 구간을 단순히 ‘지나는 도로’가 아닌 ‘서울에 들어서는 관문’으로 설정하고, 야간에도 서울 진입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서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서울색’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적용했다. 색상 연출은 계절 변화와 주요 도시 행사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서울의 이미지를 빛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서울색은 서울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가 매년 선정·운영하는 고유 색채 체계로, 올해의 서울색은 밝고 따뜻한 인상을 주는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다.
□ 경관조명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주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환영·정체성·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멀리서도 안정적으로 인식되는 빛 환경을 구현해 안전성과 경관성을 함께 확보했다.
○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좋은빛 심의를 거쳐 빛공해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
□ 이번 경관 개선은 기존 방음벽의 구조·기능을 유지한 채 경관 요소를 결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별도의 대형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방음벽 자체를 활용함으로써 시각적 부담을 줄이고, 경관조명의 유지관리 효율도 함께 높였다.
□ 또한 도로 중앙 녹지 공간에는 ‘WELCOME SEOUL(웰컴 서울)’ 환영 문구를 절제된 조명으로 연출해 서울 진입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로?교량?방음벽 등 도시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관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전반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의 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 한병용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능적으로만 활용되던 방음벽이라는 시설물을 도시 이미지를 담은 공공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시 경계 도로의 공간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며, “앞으로도 기능과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
